매주 수요일 7시, 밀양 영남루에선 송전탑 건설 반대 촛불 문화제가 열립니다. 송전탑 건설을 막기 위한 싸움의 경과에 대한 보고와 발언, 각종공연 등으로 문화제가 채워집니다. 한국전력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전문가 협의체)을 마련한 요즘에는 이것이 토요일 저녁으로 옮겨졌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 테니까요.이번 문화제에선 대안학교 ‘하자’팀의 두드림 합주가 가장 돋보입니다. 사물놀이처럼 가락악기 없이 음악을 연주합니다. 잼배나 큰북, 작은북 등이...
활동소식
6/15(토) 밀양 송전탑 건설반대 농활
전문가 협의체가 시작되면서 밀양 어르신들은 그나마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될 거란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믿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급한 불을 끄고 나니 그 동안 손대지 못했던 논일, 밭일이 밀려 있습니다. 다행히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밀양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 날 아침, 부산녹색연합을 비롯한 부산의 여러 시민단체의 회원, 자원봉사자들도 밀양으로 출발했습니다.감자도 당근도 땅속에 단단히 숨어 있었지만 트랙터가 밭 위로 한번 지나가니 언제 그랬냐는 듯 흙...
6/04(화) <한겨례 신문> ‘막개발 반대’ 탈핵탈토건 만민공동회
부산서 ‘막개발 반대’ 만민공동회등록 : 2013.06.04 21:50툴바메뉴스크랩오류신고프린트기사공유하기facebook1twitter2보내기8개 지역 시민단체 합동주최원전폐쇄 요구하고 난개발 성토탈핵·탈토건 시국선언문 채택부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의 중단을 촉구하는 만민공동회가 4일 열렸다. 만민공동회는 1898년 독립협회가 대한제국의 친러시아 정책에 반대하며 거리에서 연 대중집회에서 유래해, 누구나 연단에 나서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참가자들이 함께 해결에 나설...
5/19(일) 5월 송정구덕포
부산은 항구도시입니다. 부산을 그린 풍경 속엔 항상 바다가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살아왔던 사람들과 바닷가에서 살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세월이 부산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의 대부분입니다. 부산의 바다는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된 많은 것들을 품어 왔습니다. 때로는 육지에 남겨진 사람들을 염려하지 않는 무심한 마음을 받아주기도 하고, 멀리, 자주 갈수록 돈이 될 것이란 믿음이 실려 있는 배를 타국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사람들의 손끝에서 떠난 쓰레기도 그런 것들 중의...
6/10(월) <오마이 뉴스> 핵발전소 비리 척결 및 철저수사촉구 기자회견
반핵단체 "원전비리 성역 없는 수사 벌여야"반핵시민대책위, 엄정 수사 촉구 기자회견... 검찰은 수사 확대중13.06.10 13:10l최종 업데이트 13.06.10 13:10l정민규(hello21)RT: 0l독자원고료: 0기사공유URL줄이기인쇄글씨크기▲ 반핵부산시민대책위가 10일 오전 원전비리수사단이 자리한 재송동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찾아 원전 비리 척결을 요구하는 기자견을 열고있다.ⓒ 정민규관련사진보기원전 비리를 둘러싸고 검찰의 엄정한...
5/29(수) <부산일보> 밀양 주민·한전, 송전탑공사 일시 중단 합의
밀양 주민·한전, 송전탑공사 일시 중단 합의2013-05-29 [15:14:50] | 수정시간: 2013-05-29 [20:40:11]송전탑 공사 강행과 저지를 둘러싸고 충돌을 빚어온 한국전력과 밀양군 주민들이 29일 공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 김준한 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 산하 통상·에너지소위에 참석, 국회가 제시한중재안에 서명했다.중재안에 따르면 양...
5/12(일) 5월 낙동강하구생명학교는 원시늪을 그대로 간직한 우포에 다녀왔습니다
우포늪에서 무얼보여 주실길래 호기심이 발동했나요?푸른우포사람들의 인공습지에서 수서곤충을 찾고있어요. 아직 어려서 잘보이지 않지만 물자라 장구애비를 만났답니다.왜 안보이지?난리가 났습니다. 우리가 수서곤충이 되었답니다.장대배를 타보고요~ 근대 아직 어리다고 장대를 주지않고요~ 우리를 뭘로 보시고~ 우린 할수 있답니다신이나셨군요~배영으로 질퍽한 늪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습니다.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여기를...
5/22(수) <오마이 뉴스> 밀양 송전탑 공사중단촉구 기자회견
반핵단체 "밀양송전탑 공사 중단해야"부산반핵대책위 한전 개발처 찾아 항의 기자회견... 한전은 "공사 중단 어렵다"13.05.22 15:18l최종 업데이트 13.05.22 15:18l정민규(hello21)RT: 0l독자원고료: 0기사공유URL줄이기인쇄글씨크기▲ 반핵부산대책위는 22일 오전 한국전력 부산경남개발처를 찾아 밀양송전탑 공사 강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핵대책위관련사진보기한국전력이 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싸고 주민과...
4/27(토) 제 2기 탈핵학교
Photo from 에너지정의행동 지난주 토요일, 부산동래생협에서 제 2기 탈핵학교가 개강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탈핵학교는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김해창 교수, 밀양 765Kv 송전탑 건설반대 대책위원회 이계삼 사무국장,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박년배 연구교수의 강의와 참가자들의 토론, 발표로 이루어졌습니다. 진솔한 경험과 깊은 연구에서 우러난 강사님들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바쁜...
4/19(금)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관련 워크샵
출처 : http://scienceon_old.hani.co.kr/archives/12411* 파이로 공정 = 재가공, 재처리 과정 최근 정부가 핵발전소에 나오는 다 쓴 핵연료를 처리할 방법을 찾기 위한 논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핵연료들을 핵발전소 옆 어딘가에 보관하고 있었지만 더 이상 그럴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발전소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임시저장시설이라 불리는 이곳은 2020년쯤엔 가득 차게 됩니다. 핵산업계는 사용이 끝난...
4/19(금) 영도고가도로 건설반대 궐기대회
춥고 구름낀 날이었습니다. 바닥에 오래 앉아 있기엔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지난 4월 19일, 영도 봉래동~남포동 일대에서 영도고가도로 건설반대 궐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이 도로가 완공되는 것을 막기위해 7년째 싸우고 있습니다. 도로가 건설됨으로써 받게되는 피해가 크기 때문입니다. 고가도로에서 발생할 먼지, 소음 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높이 걸린 구조물이 햇빛을 막아 일조권을 침해할 지도 모릅니다. 결국 주변 지역의 땅값이...
4/21(일) 4월 다대포 바다정화
지난주 일요일(4/21) 다대포에서 바다정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바다정화부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바다정화에 대한 자세한 사전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교육은 토요일(4/20), 공간초록에서 열렸습니다. 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주말의 대부분을 바다정화에 투자해 주실 만큼 사정이 좋은 참가자분이 많지 않을 것이라 예상은 했습니다. 하지만 나름 사전교육도 봉사활동실적으로 인정될 것이므로 그 점에 끌려 올 분들이 있을 것이라 믿고 시작했습니다. 학교의 시험기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