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스키돔 건설에 따른 환경파괴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지난 3월 17일 신문지상에는 전국 최초의 실내 스키장이 부산의 황령산에 건설된다는 기사가 일제히 실렸다. 황령산 스키돔 건설은 겨울철 눈을 접할 수 없는 부산시민에게 계절에 관계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주로 알려졌을 뿐 실내 스키장 건설에 따른 황령산 파괴우려와 그에 대한 대책은 뒤따르지 않은 것은 현실적 문제점이라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부산녹색연합은 황령산 스키돔 건설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블로그
용호만 매립저지를 위한 시민 환경단체 부산시 항의 집회
용호만 매립 저지를 위한 시민․환경단체 부산시 항의 집회부산녹색연합과 용호동지역의 주민대표단체는 지난해 12월 30일 주민의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승인된 용호만 매립에 대한 반대의사를 부산시에 전달하고, 이를 백지화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항의집회를 개최한다. ◆ 일 시 : 2005년 3월 4일 오전 10 : 30◆ 장 소 : 부산시청 앞 광장◆ 참가단체 : 부산녹색연합, LG메트로시티입주자대표회의, 남천삼익비치타운입주자대표회의,...
습지보호법 우롱하는 명지대교건설계획은 허가되어서는 안된다!!!!
습지보호법 우롱하는 명지대교건설계획은 허가되어서는 안된다. !!!습지보호법이 시험대에 서 있다. 최근 부산시는 습지보호지역 내에 최초 대형 토목시설인 명지대교 건설을 승인 요청하였다. 습지보호법은 습지의 효율적 보존관리와 생물종다양성의 보존 등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호지역의 축소 내지 해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국 최고의 자연생태계인 낙동강하구 을숙도를 관통하는 명지대교 건설계획은 미자격 업체의 민자사업 참여와 민자참여 업체의...
다른 하나의 학교급식지원조례청구에 대한 입장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범시민추진협의회의 학교급식지원조례청구에 대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부산시민운동본부의 입장지난 2005년 2월 2일 부산시 자치 행정과에 또 하나의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가 청구되었다.이 조례안은 무상급식, 수입농산물인정, 위탁급식 인정과 이에 대한 지원을 시에 요구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지금 전국적으로 학교급식의 조례제정과 급식법의 개정에 대한 국민운동이 전개되어지고 있다. 물론 부산에서도 부산시민단체를 중심으로 2002년부터 운동을 전개하여...
천성산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
천성산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천성산 고속철도 터널공사에 반대해 100일 동안의 초인적인 단식을 이어온 지율스님이 정부가 환경영향 공동조사 등을 약속함에 따라 2월 3일 드디어 단식을 풀었다. 이번 천성산 문제는 밀어붙이기식 정부의 대형국책사업이 생명의 소중함을 무시하는 방향으로 더 이상 나가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보여준 예라고 보며, 앞으로 천성산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부산녹색연합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1. 환경을 무시하는 개발 지상주의 정책은 중단되어야...
2005 세계습지의 날 맞이 명지대교 건설저지를 위한 부산시민대회』에 관한 성명서
2005 세계습지의 날 맞이『명지대교 건설저지를 위한 부산시민대회』에 관한 성명서2005년 세계 습지의 날을 맞이하여 낙동강하구살리기시민연대에서는 한국 최고의 자연생태계인 낙동강하구를 보존하고 명지대교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부산시민대회를 개최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뜻을 밝힌다.● 명지대교 건설은 낙동강하구의 핵심 생태계를 훼손한다. 낙동강하구는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한국 갯벌을 대표하는 세계적 자연유산으로 생태적 가치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 역시 매우 크다....
용호만 매립승인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
난개발 조장하는 용호만 매립승인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지난 2000년부터 줄곧 난개발 조장과 환경파괴에 대한 우려로 문제가 되었던 부산시의 용호만 매립계획이 지난해 12월 30일 결국 그 승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부산녹색연합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부산해양청)의 용호만 매립승인 취소와 부산시의 매립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바이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1. 부산해양청은 환경파괴로 주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용호만 매립승인을 즉각 취소하라.용호만 매립은 초고층 아파트...
낙동강하구 둔치정비사업 고발장 접수에 관한 보도자료
낙동강 고수부지 둔치정비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위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며■ 일시 : 2004년 12월 27일 늦은 4시■ 장소 : 부산지방검찰청■ 낙동강하구살리기시민연대(이하 하구연대)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연대(이하 하천연대)는 12월 27일 부산지방검찰청에 염막지구 둔지정비사업과 관련해 부산시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상의 관리․감독 불이행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 하였다. ■ 그동안 하구연대와 하천연대는 낙동강환경조성사업단(이하 조성사업단)의...
문화재청의 문화재보호구역 실태조사를 규탄하는 성명서
문화재청의 문화재보호구역 실태조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부산시는 12월 21일 '낙동강 철새도래지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문화재청이 부산시를 상대로 낙동강하구의 문화재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의뢰해 이뤄진 것이며, 조사주체는 경성대 조류연구소 임을 밝혀 둔다. 이에 대해 낙동강하구살리기시민연대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는 바이다. 1. 문화재청은 '문화재 보호구역'을 보호할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이번 부산시의 '낙동강 철새도래지...
지율 스님의 네 번째 단식
지율 스님의 네 번째 단식 지율 스님이 도롱뇽과 천성산의 이름으로 다시 네 번째의 단식을 벌이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네 번에 걸쳐 무려 180여일의 단식을 연이어 해 오면서 그는 이미 몸의 한계를 넘어선 지 오래다. 이미 네 사람의 성직자가 새만금을 지키기 위해 서울까지 삼보일배를 한 것처럼 환경과 생명에 대한 절박한 깨침이 성직자들을 중심으로 극한의 표현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새로운 흐름이다. 왜 환경생명 운동에 성직자들의 활동과 희생이 두드러지는 것일까?...
부산시의 낙동강하구 염막, 삼락둔치 성토작업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
부산시의 낙동강하구 염막, 삼락둔치 성토작업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1. 전국 제 1의 철새 도래지가 죽어가고 있다.종다양성 측면에서 전국 최고의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하구가 무차별적인 성토작업으로 인해 생명파괴의 현장이 되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1일경부터 염막과 삼락지구의 성토작업을 진행중이며, 특히 핵심적인 철새 서식지 역할을 하는 염막지구의 성토는 가뜩이나 철새 도래지로서 그 위상을 잃어가고 있는 낙동강하구에 생명의 숨줄을 끊어버림으로써 낙동강의 젓줄기에...
불법적, 반환경적, 반시민적 낙동강하구둔치정비사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부산시의 불법적, 반환경적, 반시민적 낙동강하구둔치정비사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부산시는 현재 염막과 삼락 둔치 일원에서 둔치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생태복원과 시민휴식공간 확보라는 좋은 명분을 가지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그 추진과정의 무리함이 도를 지나쳐 시의 위상을 높이기는커녕 반환경적, 반시민적인 행정진행으로 오히려 시의 위신을 짓밟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문화재청은 낙동강하구생태계에서 이 지역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에 사업을 허가하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