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및 장소 : 2005년 7월 17일 다대포해수욕장 7월 1일 해수욕장이 개장된 후의 다대포 해수욕장은 많은 사람과 해양경찰 그리고 위락시설로 북적되었습니다.장마가 끝난 건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었습니다.이번 바다정화에도 우리의 든든한 후원자인 부산외국어대학교 해병전우회 학생 여러분(신영배, 양현동, 조용석, 이양훈 외 3명, 김연길)께서 오셨고 녹색연합 식구인 최종석, 남기성, 심미숙, 박순애, 하시열 이렇게 모였습니다.광활한 다대포 해수욕장을 모두 청소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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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8월 바다정화
◆ 8월 바다정화 활동* 일시 및 장소 : 8월 21일 송정 해수욕장아침 일찍 비가 조금씩 뿌려 정화활동을 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지만 하늘이 개어오고 있었기 때문에 강행했습니다.바다정화 물품을 챙겨서 송정 구덕포에 도착하니 비는 개었고 파란 하늘에 구름이 떠 있었습니다.시원한 바람과 바다는 머리와 마음을 맑게 하였습니다.조금 일찍 도착했기에 파란하늘과 쪽빛 바다를 여유롭게 즐기고 있었습니다.그 빛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맑고 아름다웠습니다.아차! 일찍 오신 서용순...
05년 6월 바다정화
◆ 일시 및 장소 : 2005년 6월 19일 송정 구덕포 날이 더워지면서 시원한 바다를 많이 찾는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이번 달엔 다시 송정 구덕포에서 정화 활동을 하였습니다.일요일이라 가족들끼리 연인들끼리 해수욕장엔 벌써 물놀이 들이 한창입니다.바쁜 휴일인데도 항상 와주시는 분들은 정말 반갑고 감사한 일입니다.최종석, 이남근, 남기성, 장원호 가족(4인), 박순애 녹색식들과 서용순, 하시열, 최봉철 회원님, 부산외국어대학교 해병전위회(김형준, 신영대,...
해양생물의 다양성 보존
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한 이래 생물다양성은 약 30억년동안의 진화과정 속에서 형성되었다. 생물들은 자신의 고유한 서식처에서 자신만의 생태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태계의 균형과 생물의 다양성은 생물과 생물, 생물과 환경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자원의 이용과 경제개발은 생태계를 파괴했으며, 생물다양성의 손실은 위험수위에 도달하게 되었다. 물론 유사이전에도 몇 번에 걸쳐 기상변화 등과 같은 자연적인 원인으로 대멸종이 일어났었지만, 현재 진행중인...
바다의 중요성
정지용 시인의 연작시 '바다'에는 이렇게 감각적으로 포착된 바다가 있다. "유리판 같은 하늘에/바다는 속속 드리 보이오/ 청대잎 처럼 푸른/바다" 그러나 시인의 눈에 가득 찼던 그 순결한 바다의 모습을 찾아서 우리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적지 않은 고민을 해야만 한다. 장소를 잘 선택하지 않으면 엉뚱한 바다를 만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섣불리 발을 잘못 들여 놓으면 쓰레기가 끝없이 널려 있는 해변과 더러운 바닷물을 발견하게 될 지 모른다. 검붉은 바다해양오염의...
05년 5월 바다정화활동
* 일시 : 5월 15일(일)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입니다.가정의 달이라 많이들 바쁘신 달입니다. 특히 이번달 바다정화는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날이기도 하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로 바쁜 날이었습니다.많이 오시진 못했지만 그래도 16명이서 열심히 했답니다.다들 멀리서 오시느라 힘들어 하셨지요.수영에서 오신 류회자, 김은정 어머니와 아이들인 이승민, 강나영, 전민경, 우리의 진정한 회원님 서용순님과 따님 이민주,부산외대 해병전우회 정연황,...
05년 4월 바다정화
* 일 시: 05년 4월 17일 송정 구덕포 봄이 완연하여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따사로운 햇살과 연녹색의 푸르름이 유혹해서일까요.지난달에 비해 참여율이 저조했네요.그래도 시험공부까지 미루며 온 부산외국어대학교 해병전우회(정연황, 양현동, 조용석) 여러분들이 넘 고맙고도 미안함이.....또 부산해양경찰서 송정파출소의 정의돈, 서준호님, 최종석, 장인현, 이남근, 남기성, 김형선가족(4명), 정귀옥가족(5명), 사무국(박순애, 김민경) 이렇게 20명이 참가하셨읍니다.많이...
05년 3월 바다정화
바다정화활동이 있었던 지난 3월20일 오전에 부산은 공포에 휩싸였지요. 일본의 지진이 우리나라에 미쳤던거 다 아시죠. 그땐 몰랐는데 지나고 나니 섬뜩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마라톤 행사로 인해 실무자들의 지각사태와 혼잡함에 지진이 났는지도 몰랐더랬습니다. 일등으로 오셨던 서용순 회원님께 어찌나 죄송하던지......이렇게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30명이 와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해운대 동백섬의 바위해안에 쓰레기가 많았던 기억에 이번 달은 동백섬으로 정했는데 APEC의...
05년 2월 바다정화활동
지난달 너무나 많은 쓰레기를 본 탓에 이번 달도 바다정화활동을 송정 구덕포에서 다시 한번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무려 22명이 참가하셔서 구덕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였습니다. 많이 추울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다행히 포근하였습니다. 송정앞바다를 메우고 있는 미역양식장과 통발 때문에 모래와 바위 해변엔 대형 쓰레기가 많아 수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폐통발은 모래속에 묻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양식장에서 쓰여졌던 고무로프도...
바다사랑방을 엽니다.
8년여 동안 바다정화활동을 해왔지만 바다의 쓰레기문제는 별반 달라진게 없는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바다가에도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덮여있는데 보이지 않는 바다엔 얼마나 많은 쓰레기 들이 있을지....전세계적으로 바다쓰레기때문에 고심하고 있지만 해결책이 잘나오지 않습니다.바다사랑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행동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것 입니다.쓰레기를 만들어내지 않는것도 중요하지만 함부로 버리면 그것이 다 바다로 흘러들기 때문입니다.바다연안의 오염뿐만아니라 바다속의...
(12/4) 12월 낙동강하구생명학교
12월 낙동강하구생명학교 낙동강이 품은 자연, 을숙도 –낙동강하구 추억 만들기 2011년 자연과 함께 한 '낙동강하구생명학교' 친구들이 맺음식을 가집니다. 따스한 봄기운을 맞이하던 4월, 새싹 같은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닮아간 한해였습니다. 어느새 열매를 맺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자연을 닮아가는 생명학교친구들이 '2011년 추억만들기'에 부모님들을 초대합니다. ▶ 우리가 만나는...
도롱뇽 소송 각하 판결전문
울산지방법원제10민사부결정사건 2003카합982 공사착공금지가처분신청인 1 도롱뇽 2 도롱뇽의 친구들 부산 남구 용당동 564-3 한신문화타운 상가 305호 대표자 조경숙, 박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