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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학교 1주 연기합니다.

12월 11일(두째주 일요일)로 예정된 낙동강하구 생명학교를 부득이한 사정으로 한주 연기합니다.한 주 연기해서 생명학교 수료식을 합니다.그동안 수고해주신 많은 선생님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료증과 함게 그동안 찍었던 사진을 예쁘게 CD에 모아서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일정, 장소 등은 다음주 중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릴 예정이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아무쪼록 올해 마지막 생명학교에 많은 학생과 선생님이 참여할 수 있도록좋은 시간 가질 수 있도록...

부산녹색연합과 함께 할 활동가 채용공고

생태적 삶을 추구하며,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할 아름다운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지원자격 : 학력, 성별 제한 없음.· 활동분야 : 녹색생명운동(환경운동) 일반 ○명· 전형절차 : 1차-서류, 2차-면접·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 및 환경에 관한 소견서(A4 2매정도)· 제출방법  ① 우편 : 608-830 부산시 남구 용당동 564-3 한신문화타운상가 305호 부산녹색연합  ② 팩스 :...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 발송 안내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대상 기간 :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1월 까지 (12개월)   한해 동안 회원님께서 납부하신 회비에 대해서 기부금 영수증을 12월 12에 송부합니다.   법인세법 시행령 36조 / 소득세법 시행령 제80조, 제81조의 규정에 의해 소득 공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틀린 사항이나 의문이 있으시면 사무실 (628-0902)로 연락 주세요.   어려운...

명지대교 착공금지가처분신청 4차심리

명지대교 착공금지가처분신청 4차심리 ◇ 일 시 : 12월 8일(목) 16:00◇ 장 소 : 부산지방법원 307호법원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그동안 명지대교를 담당하셨던 최진갑판사님께서 동부지원장으로 발령이 났습니다.따라서 새로운 재판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네 번째 심리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참여해 주셔서 힘을 보태어...

11월 바다정화활동

가을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가을 국화가 만발하고 단풍들었던 잎들은 이제 겨울을 준비하려 낙엽을 떨구고 있습니다.낙동강엔 겨울을 나기위해 철새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바다도 뜨거웠던 여름을 기억하며 편안히 겨울바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늦가을 바다에서 님들과 만나고 싶습니다.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깨끗한 겨울 바다를 준비합시다...^^날이 쌀쌀하니 따뜻하게 입고오세요.* 일시 : 11월 20일 아침10시 30분* 장소 :...

11월13일 생명학교

[겨울철새 탐조]낙동강하구 을숙도와 낙동강 둔치에서 철새를 만나요~   10만여 마리의 철새들이 쉬어가는 철새들의 낙원, 을숙도에서 철새를 만납니다.1983년부터 시작된 낙동강 하구둑 공사 때문에 을숙도의 절반 가량인 갈대 숲은 완전히 물 속에 가라앉게 되어 매우 아쉬우나.. 아직도 세계적인 희귀조인 재두루미, 저어새, 흰꼬리수리 등이 날아와 겨울을 나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답니다.1. 일 정09 : 20   부산진역 집합(지각하지...

11월 19일 <회원의 날> 행사

부산녹색연합 상반기 회원의 날 행사가 비로 취소되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가을날 풍요로운 들판에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올해는 갖지 못했습니다. 사무국의 사정이 여의치 못해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많습니다. 늦었지만 에 찾아온 반가운 들을 만나러 가려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환한 얼굴 뵙고 싶습니다.- 일 시 : 11월 19일(토) 오전 10시...

주민 곁으로 돌아온 호리카와천(일본 사례)

내용 출처 : 부산일보 제18926호나고야 시가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길이 16.2km의 호리카와천은 원래 나고야성에 물자운송을 위해 지난 1610년에 조성된 인공하천이었다. 이 하천은 지난 1950년대 이후 나고야시가 산업도시로 급성장한 여파로 수질이 악화되면서 수생동식물들이 자취를 감추고 코를 찌르는 악취가 시민들을 괴롭힐 정도였다. 그러나 이러한 절망은 또 다른 생명의 탄생을 예고했다.호리카와천의 재생을 염원하는 시민운동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지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야마자키천(일본 사례)

내용 출처 : 부산일보 제18926호매년 어김없이 10여개의 태풍이 내습하는 일본 나고야시. 60~70년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인구증가로 하천의 수질오염이 극심. 도심하천의 대부분이 건천화돼 도심의 하수구와 다름 없었다. 그러나 80년대 후반부터 본래의 자연형태를 찾아 복원하자는 시민단체들의 하천복원운동과 환경개념을 도입한 하천법개정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다.나고야시는 지난 97년 하천법 개정이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순환의 축이 되는...

살아난 안양천

내용 출처 : 부산일보 제18920호안양천에 생명이 돌아왔다. 과거 안양천은 도심속 하수구에 불과했다.지난 85년 하천수질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무려 193ppm. 생물이 살 수 없는 죽음의 하천이었다. 1998년초. 이를 보다못한 관내 21개 시민환경단체와 8개 기업체가 안양천살리기 네트워크를 만들고 ,민간 네트워크에 자극받은 지자체가 이듬해 14개 지자체 안양천 수질개선대책협의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하천살리기에 나섰다.그러기를 6년여. 지난해...

우리나라 하천 살리기 문제점

내용 출처 : 부산일보 제18908호 일본과 독일 등을 중심으로 하천 환경 복원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자연 친화적 하천 살리기 붐이 일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안양천과 수영천 등 하천복원 현장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하천 살리기는 언론과 일반 시민들의 높은 평가와는 달리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을 안고...

무분별한 복개 반성, 보전의식 확산

내용 출처 : 부산일보 제 18908호전국의 도시하천 상태는 열악하다.부산의 경우 48개 하천 중 22개 하천이 시멘트 등으로 복개돼 물의 정상적 흐름과 생태이동 통로를 가로막고 있다.전국적으로 3천 986개 하천(전장 3만 197km)중 4.4%인 177개소(전장 243km)가 복개돼 햇별과 공기 소통 등이 원활하지 않은 죽음의 하천으로 방치되어 있다.이 때문에 정부는 도시의 특성과 연계된 테마형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내년부터는 하천을 콘크리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