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교 직선화, 을숙도 자동차극장, 번식지 관리 소홀 등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총체적 보전 위기에 대한 성명서 부산시의 명지대교 직선화 강행 발표, 쇠제비갈매기의 번식지 훼손, 을숙도 자동차극장 허가 등 근래에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보면서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 과연 이곳이 어떠한 인위적인 변형도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된, 보전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문화재보호구역인지 보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에 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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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기만적인 명지대교 직선안 재추진 계획에 분노하며
부산시의 기만적인 명지대교 직선안 재추진 계획에 분노하며 5월 14일자 국제신문에는 부산시가 명지대교 직선안을 재추진한다는 기사가 실렸다. 우리는 부산시의 시대착오적 낙동강하구 보전정책에 크게 분노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작년 부산시장은 "낙동강하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이름으로 "낙동강하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며 남아있는 낙동강하구의 보전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훼손된 곳의 복원에도...
부산시 2001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거부
2001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거부 - 지원선정에 대한 평가기준 요구 - 부산녹색연합은 부산시의 에 대해 사업포기를 결정하고 부산시에 통보함과 동시에, 선정에 대한 평가(심의)기준 및 부산녹색연합의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 결정 평가서를 요구하였다. (첨부자료, 사업포기에 대한 공문 참조) 이와 같은 결정은 부산녹색연합 운영위원회의(5월 4일)에서 부산시의 지원사업선정과 지원금에 대한 사업실행가능성과 선정타당성에 대한 심사숙고...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보전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분께…
시작하며... 전국의 습지가 무차별적으로 파괴되고 있다. 무한한 자원을 가진 생태계의 보고로서 재인식되며 보전과 복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의 흐름을 거슬러 유독 한국만이 정부 주도하에 철저히 파괴되고 있다. 이러한 자본주의적 이윤과 경제적 성장만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풍조는 국가가 법으로 보전을 의무화한 문화재 보호 구역도 예외로 두지 않는다. 하구둑 건설을 필두로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은 과거 동양 최대의 철새...
명지대교 건설 개요
명지대교 규모 : 교량 및 접속도로, L=4.8km, B=35m 낙동강하구 을숙도의 명지대교 건설계획은 부산시의 해안순환도로계획의 일부로서 부산 도심지와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진행중인 명지주거단지, 신호 및 녹산 공단, 가덕 신항만을 연계하기 위해 계획됨. 지난 '96. 5. ∼ '97. 11까지 문화재청과 협의가 진행되었으나 결렬됨. 이후 부산시는 명지대교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낙동강하구일원 환경관리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여, 마무리...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
☞ 낙동강하구란? 낙동강하구 유역은 북위 33°03'∼13', 동경 128°48'∼129°00'에 위치하며, 그 면적은 9,560ha에 달한다. 이곳은 여러 사주(을숙도, 대마등, 장자도, 백합등, 신자도, 무명도, 진우도 등)와 조간대가 넓게 발달한 기수습지가 어우러져, 간조 때는 갯벌을 이루고 만조 때는 하구를 이뤄 독특한 장관을 연출한다. 또 한반도의 남단 반도부에 위치하므로 대양을 오가는 철새의 중요 관문 및 기착지의 역할을 하며, 겨울에는...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 보전·관리조례(안)에 대한 의견서
아래 의견서는 지난 3월 14일에 부산시의 기본 안에 대해 부산녹색연합이 보낸 내용입니다.이에 대한 간담회는 4월 10일에 개최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 보전·관리조례(안)에 대한 의견서■ 단체명 ▷ 부산녹색연합 ·대표자 : 최종석 운영위원장 ·주소 : 부산시 남구 용당동...
낙동강하구에 도래하는 희귀종
☞ 낙동강하구에 도래하는 희귀종 가. 천연기념물 -> file 참조 나. 멸종위기 및 보호야생종(2000년 환경부 지정) ① 멸종위기종 : 11종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 혹고니, 흰꼬리수리, 참수리, 검독수리, 매, 두루미, 넓적부리도요, 청다리도요사촌 ②...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개발현황과 영향
(1) 낙동강 하구 문화재보호구역 현황 최초 지정구역 232.358,458㎡(70,411,654평) ...
명지대교 건설의 문제점
1. 부산시의 낙동강하구 관리 및 보전선언과 불일치 ① 부산시의 낙동강하구 일원 환경관리기본 계획과 일치하지 않음 ·낙동강하구의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하여 국제적 수준의 철새도래지 조성방안을 모색 ·개발로 인한 환경피해 최소화 ·을숙도를 중심으로 생태계 보호대책과 생태관광을 위한 계획이 필요하며 ·철새 관찰 및 자연체험을 위한 자연환경 교육의 장소로 개선·활용하여 지역...
명지대교 건설이 낙동강하구에 미치는 영향
1.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생태계 훼손 ① 명지대교가 지나가는 을숙도 일원은 낙동강하구 일대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조류조사에서 개체수는 가장 많고, 종수는 2번째로 많이 기록된 낙동강하구의 핵심지역이다. 그러므로 명지대교 건설은 공사 중 소음공해, 공사폐기물·유류유입·토사유출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 퇴적작용으로 인한 해안선의 변형 등으로 을숙도 철새도래지의 직접적 파괴는 물론 낙동강하구 일원에 심각한 생태계 영향을 미칠...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보전을 위한 우리의 요구
. 대한민국 정부와 문화재청 및 부산시는 낙동강하구 보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준수하라. 낙동강하구는 국가에서 문화재보호구역(문화재청), 자연환경 보전지역(건설교통부), 자연생태계 보전지역(환경부), 연안오염 특별관리해역(환경부), 습지보호지역(환경부) 등으로 중복 지정하여 반드시 보전해야할 소중한 국가적 자연자원임을 밝히고 있다. 현재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문화재보호법을 위시하여, 습지보전법, 자연환경보전법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