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교 건설 개요

2011년 11월 26일 | 활동소식

명지대교 규모 : 교량 및 접속도로, L=4.8km, B=35m
   낙동강하구 을숙도의 명지대교 건설계획은 부산시의 해안순환도로계획의 일부로서 부산 도심지와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진행중인 명지주거단지, 신호 및 녹산 공단, 가덕 신항만을 연계하기 위해 계획됨.
   지난 ’96. 5. ∼ ’97. 11까지 문화재청과 협의가 진행되었으나 결렬됨. 이후 부산시는 명지대교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낙동강하구일원 환경관리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여, 마무리 단계인 2000년에 낙동강하구 보전 발표에 이어 환경단체의 설득작업을 시작.
   부산시는 낙동강하구를 지키는 부산시민연대(낙동강공동체, 부산녹색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환경을 생각하는 부산교사모임)을 대상으로 명지대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설득작업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낙동강공동체, 부산환경운동연합이 낙동강하구 보전을 위한 조례제정을 조건으로 우회안을 찬성.
   이에 부산시는 명지대교건설 합의와 추진을 부산일보를 통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