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흙문화 축제가 10월 26일 (일요일)에 있습니다.○ 목적:1. 도시인들의 농촌에 대한 문화와 환경, 생활 등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의 거리를 좁힐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2. 각종 세계화와 무역협정을 통해 농촌의 미래는 더욱 암담해지고 있음을 알고 좀더 농촌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다.◎준비물: 돗자리(필수), 도시락(필수), 망원경(있는 분만), 따뜻한 옷, 따뜻한 물, 필기도구○ 내용1. 대상: 부산시민 누구나 40명 (접수완료)2. 일시: 2003년...
공지사항
단식 15일째; 108인 교사 후원단 발대식
천성산의 보존과 도롱뇽 소송지지를 위한,부산 교사 100인 선언이 시청앞 광장에서 있었읍니다.자연과 모든 생명들의 아름다운 연대를 꿈꾸는 이 모임은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사회 저변으로 생명을 향한 물결의 출발점이 될것입니다.*사진과 기자회견문은 아래 보도자료란을 참고하여...
지역환경소식; 부안 핵폐기장은…
부안대책위와 정부, 구성 합의 ○ 80여일간이 넘게 사회적 갈등으로 첨예하게 대립했던 핵폐기장 부지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자, 지난 고건 국무총리와 부안대책위 공동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위해 충분한 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대화기구 구성을 합의한 바 있다(10월 3일). ○ 이에 곧바로 정부측 2인과 부안대책위 2인, 중재자로 최 열 환경연합 공동대표로...
법정에 선 도롱뇽
▒ 법정에 선 도롱뇽 고속철도 관통반대 천성산비상대책위원회는 10월 15일(수) 오전9시 부산지방법원에서 도롱뇽 소송을 개시, 원고 도롱뇽을 대리하여 '도롱뇽의 친구들'의 이름으로 을 법원에 제출하였다. 2003년 10월 11일 천성산에서 촬영한 꼬리치레 도롱뇽▣ 도롱뇽 소송 취지 천성산의 문제는 더 이상 고속철도 관통이라는 환경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잘못된 개발모델과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로 파괴되고 있는 우리 산하의 아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므로 천성산은 이미...
10월 낙동강하구 생명학교
10월 낙동강하구 생명학교 즐거운 한가위 다음날 무섭게 몰아친 태풍 매미로 인해 많은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생명학교가 10월 찾아가려고 하는 진우도 역시 매미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10월의 생명학교는 1박2일의 진우도 금모래 학교로 진행이 될 예정이었으나 진우도의 사정이 여의치 못해 일요일 하루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것 진우도 일정은 항상 바쁘게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넉넉하게 진우도 자연을 둘러 볼 수 있도록 시간을...
공사 착공 금지 가처분 신청 보도자료
공사 착공 금지 가처분 신청 보도자료천성산비상대책위원회는 10월 15일(수) 오전9시부터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도롱뇽 소송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원고 도롱뇽을 대리하여 '도롱뇽의 친구들'의 이름으로 을 제출합니다.기자님의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기자회견시 제공 자료 : 기자회견문, 소장 요약문, 환경영향평가비교분석결과보고서 ▣ 도롱뇽 소송 취지천성산의 문제는 더 이상 고속철도 관통이라는 환경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잘못된 개발모델과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로 파괴되고 있는 우리...
생명의 길 탐사단을 모집 안내
(사)문화도시 부산네트워크에서는부산의 산과 바다, 강을 잇는 에코벨트 생명의 길 탐사에 나설 시민을 모집합니다. 금정산을 정점으로 서쪽의 낙동강 자연생태 거점축과 동쪽의 수영강과 동부연안을 거점으로 하는 생태거점축을 잇는 에코벨트는 산과 바다, 강이 어우러지는 자연환경의 숨길 잇기를 가능하게 하며 도심 완충 생태띠 형성을 통해 생태도시 부산을 지향할 수 있게 합니다. 문화도시부산네트워크는 온천천네트워크와 함께 '시민이 만드는 에코벨트'탐사활동을 시작합니다. 부산의 연안에서...
도룡뇽의 날 행사
금일(8) 오전 8시에 MBC 전국생방송인 에 천성산 도롱뇽이 출연했습니다.그러면서 천성산의 비경과 도롱뇽 소송도 소개하였습니다.이제 지율스님의 단식이 날을 더하고 있고소송의 전의를 다지기 위해이번 토요일 전 회원들과 환경단체, 불교단체회원들이 함께 도롱뇽의 날을 설정하고 도롱뇽을 위한 퍼프먼스와 시위를 실시하고자 합니다.막바지에 다른 천성산 지키기에 온힘을 쏟으시는 지율스님을 격려하고 소송의 원만한 성과를 위해다같이 힘을 모아나가길 기원합니다.-도롱뇽의 날 행사-*일시 :...
10월 흙문화 축제 (가을 농촌체험)
부산녹색연합에서는 바쁜 도시생활의 리듬에서 잠시 벗어나, 농촌의 흙을 밟아보고 자연을 느끼면서 농촌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흙 문화축제' 프로그램을 2003년 10월 26일, 낙동강 하구 염막지구에서 진행합니다. ◎일 시: 2003년 10월 26일, 아침 9:00 부산진역 앞◎행사 장소: 낙동강 하구 염막지구◎대 상: 일반 시민이나 가족◎회비 및 접수: 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 -계좌번호...
앞에서는 보전법, 뒤에서는 대규모개발허가
▒앞에서는 보전법 뒤에서는 대규모 개발허가 환경부가 라파즈한라시멘트(주)의 백두대간 마루금 한복판에 해당하는 자병산에 석회석광산 75ha 추가개발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 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자병산은 석회광산 개발로 백두대간 마루금 한복판이 파헤쳐져 생태축 단절이 지적되던 곳으로 추가개발 협의는 백두대간의 주능선 중 일부를 복원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시키는 재앙을 가져올 위험성이 크다. 앞에서는...
생명을 위한 삼보일배
생명을 위한 삼보일배취지 : 인간의 몸짓을 줄이고자 속도를 만들고 편리함을 위해 자연의 소중함 정도는 무시되어도 된다는 생각이 실로 커다란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뭇생명을 위한 아름다운 더딤이 실천되지 않는다면 인간만을 위한 왜곡된 질주가 결국 부메랑처럼 돌아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이제 그 정도가 수위를 넘어 목전의 숨처럼 급박하다. 이에 내원사 대중스님들은 위법망구의 자세로 참회와 변화의 염원을 담아 몸을 엎디기로 하였다.◎주최 : 고속철도...
[부안소식]우리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 “우리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부안 학생, 학부모들의 등교거부가 한 달째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 교육당국 그 누구도 대답이 없다. 이에 부안의 초ㆍ중ㆍ고 교장협의회가 24일 위도 핵폐기장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부안지역 47개 초ㆍ중, 고 교장으로 구성된 교장단협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등교거부 사태가 일어난 책임은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핵폐기장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