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송전탑 공사의 부조리함과 이에 저항하는 주민들의 처지에 공감하는 많은 사람들이 밀양으로 모이고 있습니다.(10/03(목) 밀양송전탑 공사 저지 부울경 집중의 날, 10/05(토) 탈핵희망봉고 등)각지의 송전탑이 전기가 쓰이는 곳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곳에 오로지 전기를 수송할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송전탑이 들어선...
활동
10/10(목) 신고리 3,4호기 제어케이블 설치에 따른 부산/울산 시민단체 성명
시험성적서 위조에 이어 셀프검증까지 신고리 3,4호기 제어케이블을 즉각 교체하라!○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LS전선의 제어케이블 신고리 3,4호기에 설치○ 중대사고로 인한 영향분석이 확인 되지 않은 LS전선의 케이블, 한수원이 직접 셀프검증○ UAE 원전 수출 계약으로 안전성조차 확인하지 않고 무리하게 신고리 3,4호기 가동 추진○ 무리한 신고리 3,4호기 건설로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 전 국민 안전 위협○ 신고리 3,4호기 제어케이블 즉각 철거하고, 신고리...
10/04(금) 반핵대책위 밀양송전탑 공사 저지 반핵 활동가 구속에 따른 긴급 성명
경찰은 연행한 활동가들을 즉각 석방하고, 한전은 공사강행을 중단하라 !지난 10월 3일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 4공구 현장사무소 앞에서 한전이 공사 자재를 헬기로 운송하는 것에 항의하던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반핵부산대책위) 소속 활동가 등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4공구 현장사무소를 비롯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 현장 곳곳에서 경찰과 한전의 폭압적 공사 재개에 맞서 맨몸으로 저항하던 시민단체 회원 및 활동가들이 연행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반핵부산대책위는 우선 고령의...
10/02(수) ‘국내원자력 이용시설 주변 방사선 환경조사 및 평가보고서’ 분석결과와 관련한 성명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내 원전에 의한 해양생태계 방사능 오염을 전면 재조사하라! - 모든 방사능 오염 원인을 후쿠시마로 단정하는 것은 위험하고 무책임한 주장!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최소한의 국민 안전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해야-지난 1일, 강동원 국회의원실에서 지난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실시한 ‘국내원자력 이용시설 주변 상사선 환경조사 및 평가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내 원전 인근 해역에서 잡힌 어류에서 방사성 세슘(Cs)137 농도가 크게 증가한 사실이...
9/16(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세슘 등이 검출되면서 방사능 오염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일본산이 아닌 말린 표고버섯에서도 세슘137이 검출되면서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으로 인한 방사능피폭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급기야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현 인근 8개 지역에서의 나온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나섰지만, 이 지역 외에서도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이 대량...
에코델타시티사업 추진이 부적정하다는 감사결과에 대한 논평
[에코델타시티사업 추진이 부적정하다는 감사결과에 대한 논평] 사업성 없는 에코델타시티사업은 수요조사부터 다시 실시하고,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 추진이 부적정하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나왔다. 수요조사가 규정에 맞게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고, 산업용지 공급량이 수요량의 3.4배에 달해 공급과다에 따른 미분양과 가격 경쟁력 약화로 사업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는 그동안...
9/16(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추진위원회” 결성 기자회견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추진위원회"의 결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세슘등 방사능 물질에 오염된 해수가 바다로 유출된 사실을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불안감은 정점에 달했습니다. 곧바로 정부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한 검역과 검사, 수입제한조치 등을 강화하였지만 아직도 많은 것이 부족한 상황입니다.먹거리,...
9/15(일) 송정 구덕포
날씨는 좋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쓰레기들을 한 곳에 모아 분리하는 중에 가벼운 쓰레기들이 이리저리 날려 쫓아다니느라 힘들었습니다. 이 날은 다른 날에 비해 비닐 쓰레기들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저분하기가 더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넣고 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둘을 분리하기란 불가능했습니다. 그럴 수 있으려면 뭔가가 더 필요해 보였습니다. 화생방 장비라든가...철이 지나다보니 플라스틱 커피컵, 물티슈 등, 물놀이...
[부산에코델타시티]위법하고 허술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는 무효! 주민의견 수렴 다시 실시하라!
[부실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 개최에 대한 성명] 위법하고 허술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는 무효! 주민의견 수렴 다시 실시하라!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가 지난 8월 20일 강서구청에서 개최되었다. 기존의 토지이용계획안에서 철새의 이동경로를 확보하고 철새 서식지의 훼손을 줄이기 위해 100m 에코벨트축을 확보하는 등 기존안보다 한 단계 진전된 것은 긍정적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서는 내용적으로도 매우 허술하고...
9/05(금) 안전성 확보되지 않은 제어케이블 설치 즉각 중단!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 정지된 신고리 1,2호기또 다시 검증되지 않은 제어케이블 설치되려 해!안전성 확보되지 않은 제어케이블 설치 즉각 중단!신고리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된 불량케이블 납품으로 가동 정지 후 또 다시 검증되지 않은 케이블 설치되려 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지난 4월 원자력안위원회(이하 원안위) 신문고를 통해 신고리/신월성 1,2호기 제어케이블 검증서류 위조가 제보 된 뒤, 위 발전소에 대한 위조...
9/06(금) 고리1호기 비상디젤발전기 18시간 가동 정지,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고, 고리1호기 즉각 폐쇄하라!
고리1호기 비상디젤발전기 18시간 정지에 따른 부산반핵대책위원회 긴급 기자회견[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성명서]고리1호기 비상디젤발전기 18시간 가동 정지,관련자를 엄중 처벌하고, 고리1호기 즉각 폐쇄하라!- 고질적 업무태만과 도덕적 해이/은폐/비리의 관습에서 아직 정신 차리지 못한 한수원!- 사건을 알고서도 한 달이 넘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원자력안전위원회!- 후쿠시마 사고 이후 각종 비리와 은폐사고에도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 핵산업계!-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9/06(금) 고리1호기 비상디젤발전기 18시간 가동 정지에 따른 부산반핵대책위 기자회견
CJ헬로비전 뉴스 - 9월 6일, 130화http://www.cjhellovision.com/CJH_ZoneCast/ZoneCast_Index.asp?Ls_SoCode=SC60000000&Ts_MenuCd=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고리 1호기에는 비상시에도 안전장치 등이 계속해서 작동할 수 있도록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할 비상디젤발전기 두 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한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 두 대중 한 대는 항상 켜져 있어야 합니다. 한 달전, 뭐가 불편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