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난지도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사고는 전혀 수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가 바다로 누출되는 등 점점 감당할 수 없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에 대한 공포가 시민들사이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국산, 일본산을 가리지 않고 수산물 소비량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사고수습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걱정할 것이 없다고 얘기 했습니다. 하지만 실무를 맡고 있는 도쿄전력이 이러한 주장에 강하게 의문을 표했습니다. 진실여부를 떠나, 자국내에서조차 손발이 맞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우왕좌왕하던 그 때의 모습이 전혀 변하질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전세계는 오늘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에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NNAA(No Nukes Asia Actions)이 중심이 된 후쿠시마 원전 제조사 세계1만인 한국소송단추진위원회와 함께, 신뢰할 수 없는 일본정부의 행태에 대해 항의하고, 책임감 있게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수습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일본영사관에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다음은 연합뉴스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6558706&sid1=0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655870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655870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655870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655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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