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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자연학교- 여름방학 캠프 참가자모집 (전수완료. 마감되었습니다.)

2013자연학교- 여름방학 캠프 참가자모집 (전수완료. 마감되었습니다.)

자연학교참가신청서.hwp 신청자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추가로 참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연락처를 댓글에 남겨주십시오.대기자 명단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3년 (논꼬마농부)자연학교   부산녹색연합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어른들만큼이나 바쁘게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닮아가는 삶을 선물해주기 위해 2013년도 자연학교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2013년 (논꼬마농부)자연학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6/27(목)초록영화제

6/27(목)초록영화제 <그리고 싶은 것>

동물이나 식물들에게 투쟁이나 싸움은 수단입니다. 먹고살기위해 하는 것일 뿐,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어합니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합니다.이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동식물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싸움이 시작되면 이기기 위해 거리낌이 없어집니다. 머리가 좋은 짐승이지만 끝에가선 자신이 왜 싸우고 있었는지를 잊어버립니다. 그저 승리만을 위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전쟁이라 부릅니다.태평양전쟁 시절, 일본군은 전장에 나간 군인들의 성욕을...

6/26(수)  에너지독립을 위한 가정용 소수력 발전

6/26(수) <2013 에너지자립 특강1> 에너지독립을 위한 가정용 소수력 발전

장마철이지만 비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비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세워둔 계획의 보통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덕분에 여러 날이 한가롭게 지나갑니다.유월의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공간초록에서 부산온배움터 대안에너지 전임, 김철수 교수님을 모시고 소수력 발전과 이를 가정과 마을 단위에서 적용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강연내용 요약입니다.많이 만들어 많이 쓰는 것은 우리 삶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전기도 이와...

6/16(일) 6월 다대포 바다정화, 16주년 기념 점심 식사

6/16(일) 6월 다대포 바다정화, 16주년 기념 점심 식사

6월 17일은 부산녹색연합의 창립일입니다. 바다정화가 있었던 6월의 셋째 주 일요일은 16일 이었습니다. 창립기념을 겸해서 바다정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동안 부산녹색연합을 아껴주신 회원,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몰운대는 여전히 지저분합니다. 몰운대를 둘러싼, 목재 데크로 만든 산책로가 끝나는 곳부터 낚시꾼들이 가끔 들어가곤 하는 인적이 드문 곳까지, 여러가지 크고 작은 쓰레기가 가득 버려져 있었습니다. 인근 양식장에서 흘러온 부표나 그물,...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농활, 촛불문화제] 6월 29일(토) 아침 8시, 부산역에서 밀양으로 봉고가 출발합니다.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농활]당근도 뽑고, 매실도 따고, 잡초컷팅에 감자도 캐고.매주 갑니다. 지난주도 갔습니다. 이번주도 갑니다.그 때 그 게시물 아닙니다. 새로 올리는 겁니다. 헌데 제가봐도 구분 안가서 고민입니다.작업복, 모자, 선크림, 점심도시락, 물 챙겨주세요.6월 29일(토) 아침 8시, 부산역에서 밀양으로 봉고가 출발합니다.저녁엔 영남루에서 촛불 문화제도 있습니다.문화제 참석만을 원하시면 7시까지 영남루로 오세요.문의 : 010-5548-7560...

5/23(목)~26(일) 제 3회 부산반핵영화제 – 후쿠시마 이후의 삶

5/23(목)~26(일) 제 3회 부산반핵영화제 – 후쿠시마 이후의 삶

후쿠시마의 이후, 알게 모르게 변한 우리 삶의 모습을 카메라를 통해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운대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23일 저녁엔 장전동과 교대앞 공간초록, 해운대 대천공원에서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부대행사로 스카밴드 '스카웨이커스' 개막초청공연, 사진작가 오가와 테츠시의 '후쿠시마의 보물' 사진전, 모리즈미 다카시의 '후쿠시마 - “갈 수 없는 땅, 남겨진 사람들”' 사진전이 있었습니다. 영화제의 취지를...

5/29(수) <국제신문> 신고리 1, 2호기 성능시험서 조작 불량부품 사용 비리 규탄 기자회견

저것이 다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물론 없었습니다만, 한편으론 또 저러다 말 것이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있었습니다.그러나 잘못 따른 맥주잔의 거품이 컵 밖으로 넘쳐 나오듯, 핵산업계의 부정부패와 비리는 오늘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이 게시물은 부산녹색연합님에 의해 2013-07-03 18:41:55 녹색이야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부산녹색연합님에 의해 2013-07-03 19:37:5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6/02(일) 봉하마을

6/02(일) 봉하마을

유월 생명학교는 봉하마을로 다녀왔습니다. 지금 봉하마을은 여러가지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로 꾸며져 있습니다. 논습지에 사는 생물을 만나보고 그 곳 친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친구들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겠지만^^ [이 게시물은 부산녹색연합님에 의해 2013-07-03 18:41:55 녹색이야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부산녹색연합님에 의해 2013-07-03 19:39:3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6/22(토) [밀양 송전탑 건설반대] 핵발전소 그만 짓GO, 할매가 간다.

6/22(토) [밀양 송전탑 건설반대] 핵발전소 그만 짓GO, 할매가 간다.

비가 올지도 모르는 저녁이었습니다. 밀양역 멀리 달려간 도로가 지평선에 닿기 전에 어두운 하늘로 사라졌습니다. 사회자의 목소리에 메아리가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보도블럭은 따뜻했습니다.'핵발전소 그만 짓GO, 할매가 간다'는 주민들의 요구를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더불어 정부와 국회, 한국전력이 성실히 '전문가 협의체'에 임해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매 주말 영남루 앞에서 있었던 촛불 문화제를 밀양역앞으로 옮겨와 크게 열었습니다.무엇이 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