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3/31 장안텃밭에서 텃밭가족들이 모였습니다.모두 12가족이 참여하여 오손도손 밭을 갈고 이랑을 만들고 감자를 심었습니다.매실짱할아버지와 함께 만든 우리들의 아지트 1년동안 농사지을 우리들의 텃밭을 모두가 한가족이 되어 밭을 갈고 이랑을 만들었습니다.작년에도 참여한 재훈,영훈이네는 올해도 텃밭을 가꾸기로 했습니다. 재훈이가 열심이지요!어떻게 집을지을까? 했더니 제법 집틀이 만들어지지요?톱질하고 연결하고 칡덩쿨을 이어 집이 되어갑니다~억새를 꺾어다 지붕을 이으려고...

“하하호호!”낙동강하구생명학교 !4월7일 2013년낙동강하구생명학교는 첫탐사지로 서낙동강 물길을 탐사하였습니다. 어제나린 비는 대지와 하늘을 더욱 화창하게 하였습니다.부산진역에서 만난 우리들은 꽃샘추위로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였지만 서낙동강의 분기점  대저둔치에서 추위는 온데간데 없이 자연에 취해 추위는 말끔히 사라졌습니다.우리가 한낮에 머문 둔치도 오두막집에서 모두함께 찰칵! 쇠뜨기의 뱀밥은 살짝 데쳐 나물로 해 먹으면...

[후쿠시마 2년, 고리 핵발전소 1호기 없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부산시민 한마당]2013년 3월 9(토) 13:00~16:00남포동 광복로 일대부산녹색연합에선 생활방사능 측정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후쿠시마가 한반도와 가까운 일본에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습니다.내가 사는 이 곳은 별일 없는지,내가 쓰는 이 것과 내가 입은 이 옷에 큰 위험은 없는지.다행히 유의미한 수치가 계측기에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이상범의 꿈, 넓은...

진보신당, 부산녹색연합에서 수고해 주셨습니다.똑같은 피켓이라도 사람이 들고 서있을 때에는 그냥 지나가시던 분들도 거치대 위에 세워두면 그 앞에서 머물다 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눈이 마주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이제 이틀 앞으로...

3월이 되자 서면 지하도가 한가해졌습니다.대학들이 개강을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에너지정의행동,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녹색연합에서 수고해 주셨습니다.담당자의 능력이 모자라 여러분들의 참여를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수고해 주시는 분들만 계속 고생인 것같아 가슴이 아픕니다.어쨌든 오늘도 꾸준히 핵 없는 부산으로...

다음은 공공연한 비밀. 평택해경, 김양식장에 무기산 120여톤 유통 적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12월 17일(월) 김 양식장에서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 무기산(無機酸) 120여톤을 전국의 김 양식장에 판매한 유독물 판매업자 조모씨(남, 51)를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판매하다 남은 무기산 5톤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조씨는 약 2년 전부터 유독물로 분류된 순도 35% 공업용...

어제 저녁 공간초록에서 열린 초록영화제.1. 한동혁 감독의 학벌독립투쟁기...(라고 봐주지 말아 달라는 감독님의 당부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만들고 싶어 자퇴하는 것이고, 그런 과정을 필름에 담은 것일 뿐!)'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가면 됩니까!'2. 쉼터에서 숨을 고르고 미래를 준비하는 가출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학교너머'가 상영되었습니다.많이들 오셔서 공간초록을 가득 매워주셨습니다.오랜만에 따끈한 영화상영이었습니다.담달에도 또...

감사합니다~

탈핵후보에게 투표합니다.오늘 시민선언 기자회견하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들어갑니다.우리와 후손의 생존이 걸려있는 탈핵운동.12월 19일은 탈핵 후보 뽑는 날!!!by Facebook, 서영준

몇일 전, 대선 주자들에게 물었습니다."고리 1호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고리에 핵발전소를 그렇게 많이 지어선 안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핵에너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지난 주에 답변이 왔습니다.이래저래 살펴보니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지금의 핵에너지 정책에 회의적이었습니다.박근혜 후보는 현상유지 이상은 해볼 생각이 없는것 같구요.그래서 항의방문했습니다.이 분들, 도대체 어쩔 생각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겨울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부산시민대회의 한 장면입니다.토요일 저녁 쥬 디스태화앞이 시끌벅적했어요.춤과 노래, 그리고 탈핵하라고, 반값등록금 하라고, 부산일보를 그냥 두라고 소리 높이는 시민들이 있었습니다.저축은행사태로 예금을 모두 잃어 큰 피해를 본 시민 분들도 시위하러 주디스태화 앞으로 나오셨는데...부산시민대회가 자신들의 시위를 방해한다고 생각하셨는지 행사진행을 어렵게 해서 한참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지금, 그 분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그 사실을 그 분들도 알아주셨으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