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공간초록에서 열린 초록영화제.
1. 한동혁 감독의 학벌독립투쟁기…(라고 봐주지 말아 달라는 감독님의 당부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만들고 싶어 자퇴하는 것이고, 그런 과정을 필름에 담은 것일 뿐!)
‘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가면 됩니까!’
2. 쉼터에서 숨을 고르고 미래를 준비하는 가출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학교너머’
가 상영되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공간초록을 가득 매워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따끈한 영화상영이었습니다.
담달에도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