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제10민사부결정사건 2003카합982 공사착공금지가처분신청인 1 도롱뇽 2 도롱뇽의 친구들 부산 남구 용당동 564-3 한신문화타운 상가 305호 대표자 조경숙, 박영관,...
활동
심기만 하는 식목행사는 그만두어야 한다.
심기만 하는 식목행사는 그만두어야 한다. □ 해마다 식목일이 되면 의례 하는 행사가 나무심기이다. 그러나 지금은 식목일 행사용으로 심은 나무들이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는 살펴볼 때이다. 2001년 4월 5일 부산녹색연합과 부산시가 연계하여 녹산 산업단지 내에 식목일을 기념하여 연고나무심기를 했었다. 당시 시민들이 한 그루에 3-4만원 이상 하는 묘목을 직접 사서 자신들의 나무를 심고 이름표까지 달았다. 한명자 전환경부장관까지 참석하여...
경부고속철 11-4공구 터널굴착공사로 인한 주민피해
속도는 고속, 환경은 저속 경부고속철 환경피해 현장 보고 경부고속철 11-4공구 터널굴착공사로 인한 주민피해 4월 1일 개통을 앞둔 경부 고속철의 시공 현장에서 심각한 환경피해가 확인되었다. 대구-부산 구간의 터널 발파 공사로 인해 마을 하나가 심각한 주택 균열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장은 경북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일대다.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의 11-4공구 터널(송선터널)굴착공사에서 발생한 발파로 인한 진동 피해다. 방내터널...
고수부지개발 기공식은 낙동강하구의 파괴선언
부산시의 불법적, 반환경적, 반시민적 낙동강하구 개발 계획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부산시가 낙동강 고수부지 환경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겠다며 초대장을 보내 왔다. 오거돈권한대행은 지난달 시민단체와의 현장방문에서 둔치정비사업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일방적으로 일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기공식을 알리는 초대장을 보내왔다. 부산시가 시민들이 모인 시민단체를 그리고 낙동강하구를 인식하는 수준을 보여주는 한 편의...
부산시는 제발 낙동강하구를 파괴하지 말라!
부산시는 제발 낙동강하구를 파괴하지 마라! 부산시의 불법적, 반환경적, 반시민적 낙동강하구 개발 계획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부산시가 낙동강 고수부지 환경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겠다며 초대장을 보내 왔다. 오거돈권한대행은 지난달 시민단체와의 현장방문에서 둔치정비사업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일방적으로 일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기공식을 알리는 초대장을 보내왔다. 부산시가 시민들이 모인 시민단체를 그리고...
천성산 원앙이
천성산 고속철 사업지역에 천연기념물 '원앙' 집단서식지 발견 『계획노선 주변에는 특별히 보호를 요하는 동 식물은 없음.』 (경부고속철도 부산 경남권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p.616) 참여정부 국정 현안 중의 하나인 천성산 고속철도 계획노선 주변에서 천연기념물인 원앙의 집단서식지가 확인되었다. 대표적인 국책사업 논란의 하나였던 고속철 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부실하게 진행했다는 구체적 증거가 확인된 것이다. 지난 1994년 환경부에...
명지대교 기공식은 불법이다
성 명 서명지대교 기공식은 불법이다!부산시는 언론홍보식 이벤트로 시민을 우롱하지 마라!법절차를 무시하여 스스로 국가질서를 무너뜨리고 낙동강하구 파괴를 자행하는 부산시를 규탄한다. 명지대교 건설사업은 어떤 법적 허가도 아직 내려지지 않은 계획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도 내려지지 않았고 습지보호법의 사업승인도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누구보다 신중해야 할 부산시가 어떠한 절차도 진행되지 않은...
2004 총선환경연대 발족 및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 기자회견
2004 총선환경연대 발족 및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 기자회견 - 반환경 정치인 심판운동을 선언하며 - 1. 새만금 간척사업, 부안핵폐기장, 북한산관통도로 등 국가환경현안으로 국민들은 시름에 젖고 있다. 비민주적 의사결정과정과 생략된 절차뿐 아니라 의원들의 지역표를 의식한 정치적 선동으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사회적 비용만 늘어났다. 더욱이 선심성 개발 공약들로 대규모 환경파괴가 불가피한 개발법안들이 속속들이 통과되고 개발의 해악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에게...
2004년 첫 낙동강하구민관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04년 2월 2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2004년 첫 낙동강하구민관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오거돈행정부시장, 환경국장, 주택건설국장을 비롯한 부산시 공무원과 습지와새들의친구를 포함한 부산지역 4개 NGO 대표 등이 참가한 회의에서 부산시는 담당과장들을 중심으로현재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추진중인 개발계획과 구상중인 사업(* 참조 1)을 보고하였고여기에 대해 참가자들은 부산시 공무원과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원을 제외한 대학교수(오건환, 주기재, 김좌관) 전원과 NGO 쪽...
을숙도철새공화국수비대 출범식
습지의 날 기념 낙동강하구 겨울 축제 을숙도 철새공화국 수비대 발대식◉ 주최 : 을숙도철새공화국◉ 후원 : 낙동강하구살리기시민연대◉ 일시 : 2004년 2월 1일◉ 장소 : 을숙도 남단 갯벌 입구◉ 2004 을숙도철새공화국의 겨울 축제를 열며쇠제비갈매기와 흰물떼새의 번식처럼 왕성하던 여름도 가고, 수천의 도요․물떼새와 함께 이동한 봄가을, 그리고 을숙도철새공화국에 3번째 겨울이 찾아왔다....
농약과 바나나 이야기 하나
일본은 바나나의 주요 수입국이었단다. 그런데 한 필리핀 여성이 일본 소비자 단체에 보낸 편지가 일본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지. 편지를 보낸 여자는 바나나 농장에서 일하는 농민이었다.편지 내용은 “당신네 나라에서 먹는 바나나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아느냐. 그 과정에서 필리핀 농민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라는 것이었단다.필리핀에서 생산되던 토종 바나나는 원래 크기가 작았지만 맛이 좋았단다. 그런데 미국의 과일 다국적 기업이 필리핀에 진출하면서 굉장히 큰 바나나가...
전국습지기행단 낙동강하구보전 성명서
- 낙동강하구를 파괴하는 13개의 대형개발 계획 철회와 낙동강하구 보전을 촉구하는 전국습지기행단 성명서 - 자연은 우리 삶의 토대로 자연이 무너질 때 우리의 생활 자체도 지속될 수 없음을 잘 아는 환경의 세기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경제 발전이 모든 삶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경제활동은 자연파괴를 아직도 그 근간으로 삼고 있다. 지속 가능한 개발, 현명한 이용이라는 말은 한낱 허울좋은 구호에 지나지 않으며 온 국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