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LG메트로시티 주민설명회

* 일시 : 2005년 2월 4일 오후 8시* 장소 : 용문초등학교 강당부산시는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지만 용호만매립 사업을 신청했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04년 12얼 30일 승인을 해주었습니다.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LG메트로시티 매립반대 추진위원회에서아파트 주민들에 설명회를 가지고 지속적인 반대운동의 의지를...

난개발 조장하는 용호만 매립승인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

지난 2000년부터 줄곧 난개발 조장과 환경파괴에 대한 우려로 문제가 되었던 부산시의 용호만 매립계획이 지난해 12월 30일 결국 그 승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부산녹색연합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부산해양청)의 용호만 매립승인 취소와 부산시의 매립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바이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 부산해양청은 환경파괴로 주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용호만 매립승인을 즉각 취소하라.용호만 매립은 초고층 아파트 건설 등을 포함한 난개발을 조장해 가뜩이나 그 원형이...

식목일 맞이 진정한 녹지보존을 촉구하는 침묵시위

부산시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시민단체를 초청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부산시의 올바른 녹지정책을 촉구하기위해 영락공원의 식목일 행사장앞에서 침묵시위를 하였습니다. 피켓 문구를 보며 "맞다. 맞다. 심기만 하모 뭐하노" 힘은 들었지만 호응해주시는 시민들의 말씀에 힘이 났습니다. 무더기 골프장 계획을 취소하고 진정한 녹지보존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를 다시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식목일 맞이 진정한 녹지보존을 촉구하는 침묵시위에 관한...

이기대 들꽃 산책

올해 첫 들꽃 기행을 시작하려는데 비님께서 도움을 쬐금 않주셨어요. 그래도 아까워서 행사를 진행했답니다. 열정적인 분들이신지라 비가 오는데도 많은 분들께서 오셨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하나 둘 오는 모습들을 보니 죄송스럽기도 하고 가슴이 환해지기도 했습니다.색색의 우산속에서 장인현 선생님의 설명을 한마디라도 더 들으려고 열심히 경청하면서 메모하는 모습을 보고 행사를 강행한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을 제촉하는 비는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었고 우리의 몸과 마음도 다...

1월 31일

스님의 소식이 어제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깡마른 모습으로 눈을 감고 정토회에 누워계신것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다행이다 다행이다.그래도 살아계셔서 다행이다.아이가 열심히 불을 붙이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1월27일부터 지율스님과 천성산을 살리기 위해전국의 대학생으로 조직된 파란2005단이 부산이 도착하였습니다.지하철을 통한 선전전을 마치고 촛불모임과 합류하였습니다.그들의 구호와 신나는 율동에서 힘이 났습니다.뜨거운 피가 흐르는 젊은이의 기운은 누구도...

1월 28일

 오늘로 단식 94일 입니다스님께선 아직 연락도 없으시고 어디에 계신지 조바심이 납니다.아무일도 없으셔야 하는데......정부에선 아직도 아무 대답없고 어찌할바를 몰라 길거리에서 촛불을 들고 외쳐봅니다."지율스님을 살려주세요. 천성산을 살려주세요"엄마와 함께 나온 아이는 무슨일인지도 모른채 엄마의 등에서 평화롭습니다.우리의 외침이 헛도지 않기를 간절히...

1월 26일 촛불기원

촛불기원을 시작한지 9일째가 되는 날입니다.다행이 오늘은 그렇게 날이 춥지 않았습니다.도롱뇽의 친구들이 많이 오시지 않아 섭섭하지만 그래도 지나가시던 시민여러분의 관심에 흥이 납니다.하루하루 날이 가는 것에 마음이 급한데 정부쪽에선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스님과 천성산을 살리는데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내일은 더 많은 도롱뇽의 친구들의 모습을...

둘째 날…

지율스님을 살리기 위한 촛불기원 둘째날..추운날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같이 하였습니다.지율스님의 단식은 단순히 도롱뇽만을 위한 단식이 아니라인간을 위해 죽어간 모든 생명을 위한 것인데...아직도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상황에 가슴이 아픕니다.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도움을 주셨습니다...송구스럽지만 다음 세상의 아이들을 위해서는 더많은 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부디 .. 천성산과 지율스님, 그리고 모든 생명이 함께 인간과 공명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