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동강하구 생명학교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 마지막 생명학교 일정이 있습니다. 마지막이니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12월 14일 *만나는 곳: 10시 00분 하단역 마을 버스 타는곳*준비물: 따뜻한 옷, 장갑, 모자, 물, 도시락, 필기도구, 교통비*내용: 을숙도 자전거기행과 철새관찰 및 생명학교 수료식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강의 날씨는 바람에 의해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때문에 옷을 완벽하게 입고 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참가...
공지사항
<모집>[신년단식] 생명 평화를 일구는 비움의 잔치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기 위해선 정신없이 달리기를 멈추고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가득 채워진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우는 일이 필요합니다. 올 한해 우리의 몸에, 마음에 묵었던 것들을 모두 털어놓고 생명과 평화의 기운을 다시 담기 위해 눈 맑은 벗들과 함께 비움의 잔치를 엽니다. 비우면서 더욱 충만해 지는 기쁨을 맛보십시오. ■ 행사내용 : 오일간의 효소단식, 춤과 노래, 명상 ■ 때 : 2003년 12월 31일~2004년 1월...
일본, 경제적 이유로 핵발전소 2기 건설 계획 포기
일본, 경제적 이유로 2기 핵발전소 건설 계획 포기 OECD 국가 중 유일한 핵발전 확대정책 고수, 거꾸로 가는 나라 한국 ○ 일본 아사히 신문(2003.11.29일자)에 따르면 일본 이시가와현 스즈시에 3개 전력회사가(간사이 전력회사(주), 중부 전력회사 (주), 호쿠리쿠 전력회사 (주)) 추진해 건설 예정이었던 2기의 핵발전소가 경제적인 이유로 건설계획을 철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일본 정부의 전력기본계획에 포함된 핵발전소 건설계획이 철회되는 것은 이번이...
녹색연합 홍보대사 – 이현우 콘서트
녹색연합 홍보대사 이현우의 콘서트 소식입니다.녹색연합 회원분들 단체 예약하시면 20% 할인해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일시: 2003년 12월 31일 6시, 10시>장소: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가격: R석 50,000원 S석 40,000원 (단체예약 20% 할인)문의전화: 628 -...
부안땅에 평화와 안녕을, 대안없는정부 현실을직시해라.
▒ 부안땅에 평화와 안녕을,.. 대안없는 정부, 현실을 직시해라! 오늘 우리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핵폐기장을 둘러싼 정부와 부안 주민과의 대립이 수개월이 지나면서 대단히 위험스러운 극단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부안지역 상황을 두고 “민란”이니 “계엄”이니 하는 섬뜩한 말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평행선으로 달리는 이 대립의 결과를 매우 염려하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합리적인 결정의 기대를 모았던...
11월 들꽃모임 안내
11월의 들꽃 모임은 이기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봄에 다녀온 이기대가 어떤 모습으로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 보고 오겠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전화연락 부탁드립니다. [하수영(016-840-9965)]*만나는 장소: 10시 부경대 정문 앞*준비물: 도시락, 두꺼운 옷, 필기도구, 회비(10,000)*들꽃모임은 녹색연합 회원이 이끌어가는...
우리의 소원 – 부안주민의 간절한 소망
부안범국민대책위에서 만든 지난 3개월간 부안주민의 눈물을 담은 광고입니다.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저지를 위한 지율스님 단식회향 기자회견
*일시 장소: 11월 17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광장*행사 개괄 식순- 인사(조계종 대표1인, 천성산 비대위 대표 1인)- 성명서 (녹색연합 김제남 대표)- 노무현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지율스님)- 소송인단 모집 경과보고(정토회 대표 유수스님)- 10만 도롱뇽 소송인단 서명지 전달- 이후 투쟁방안 제시(*11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뒷문에서는 별도로 고속철 반대 10만 소송인단 확보 기자회견을 갖습니다)-문의 : 011-9306-8033 손정현...
풀꽃세상에서 지율스님께 보내는 간절한 기원문
결국 지율스님의 단식이 40일을 넘어서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말이 이런 극한의 몸짓이 아니면 받아들여질 수 없을만큼 서로에게 귀 막고, 눈 멀어 있는 것인지요. 몇 사람의 이익이 아니라 지상의 생명을 위한 일이 생명을 담보로 하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을만큼 우리 사는 땅은 닫혀있는 것인지요. 우리는 모두 이런 현실을 부둥켜 안고 울고 싶습니다. 아무도 바라지 않았지만, 아무도 붙들지 못하는 사이 조용히 저항은 계속되었습니다. 우리의 침묵은 너무 길었고, 부끄러움은...
11월도 바다정화는 이어집니다.
매달 회원님들이 바다와 만나 청소하는 시간!11월의 바다정화운동이 다시 돌아왔습니다.10월 부득이한 사정으로 진행되지 못한 점 거듭 죄송스럽게 생각하며회원님과 일반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일시 : 11월 16일(일) 오전 10:30 - 12시장소 :...
제인 구달 박사가 지율스님께 보낸 편지
▒ 제인 구달 박사가 지율스님께 보낸 편지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가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 저지를 위해 40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지율스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제인 구달 박사는 11일, 풀꽃세상의 '박병상' 대표와 설악녹색연합의 '박그림'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율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편지를 쓴...
뭇 생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무기한 단식 40일째
지율 스님께서 목숨을 건 단식을 시작하신지 39일이 지나 40일이 임박하였습니다. 이젠 몸속의 거의 모든 영양소가 빠져 나가 몸을 지탱하고 서 있기 조차 힘드신 상황입니다. 지난 2월 38일간의 단식을 하시고도 자연과 환경을 무시하는 정부의 행동에 다시 거리로 나와 3000배 기도를 43일간 하시고 부산역에서 천성산 정상까지 3보 1배로 가시며 생명을 지키고자 합니다. 아무리 작은 곤충과 꼿이라지만 그런 것들이 살 수 없는 오염된 땅에서는 우리 사람조차 살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