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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바다정화활동 안내

3월 때아닌 동장군이 찾아온듯 합니다.3월도 어김없이 바다정화활동이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있습니다.많은 참석바랍니다.일시: 2004년 3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장소: 다대포 해수욕장 임해...

3월 들꽃모임 안내

꽃의 계절 3월이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봄이 오길 기다렸겠죠..특히 들꽃을 사랑하시는 들꽃모임 회원 분들은 더욱 더 애타게 봄의 소식을 기다렸을 겁니다. 아직 들꽃모임에 가입하지 않으신 회원님들 소모임게시판이나 담당자 (하수영)에게 연락 주세요..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전화가 훨씬 빠르겠네요. 나들이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하수영(016-840-9965/gktn1@hanmail.net)      3월...

천성산 고속철도 공사 현장 기자회견을 마치고

송진향이 가득한 공사 현장은 산 꼭대기로 가파르게 전개되어 있다.뿌리째 뽑힌 소나무들이 능선을 따라 쌓여 있고 공사현장은 이미 생명을 뺏긴 흙들이 메말라 바람에 휘날린다.먹구름 사이로 한두방울 빗방울이 떨어지자 잠시 겁이 난다. 비가 쏟아지면 이 자리는 어떻게 되나? 한 줄의 테이프 선과 급경사에만 씌어진 허술한 초록 비닐이 그 아래 있는 스님을 보호해 줄 수 있을까?재판이 판결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고속철도 공단은 급히 현장을 만들었고 현재 진입도로를 만들기 위해 산을 깎고...

경칩

  경칩 驚蟄 대지가 기지개를 켜는 아름다운 봄날 동남풍에 흔들리는 시냇가의 버들강아지 알주머니 속에서 꿈꾸는 세상 ! 그 꿈을 지켜보는 천성의 눈망울 ! 지난 2월 27일 도롱뇽 소송 심리가 종결되었으며 결과는 2-3주 내에 서면으로 통지됩니다. 법정에서 고속철도 공단의 대변인들은 이야기합니다. 천성산에 도롱뇽은 살지 않고, 도롱뇽은 다만 상상의 산물이라고 도롱뇽의 친구들을 대변하셨던 이동준변호사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도롱뇽 소송은 - 새로운 사회를 움직이는...

3월 회원의 날 행사가 천성산에서 있습니다.

3월 회원의 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긴 했지만 몸이 나른한걸 보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봄을 맞아 천성산에 도롱뇽을 반기러갈까 합니다.고속철도 환경영향평가서에 천성산엔 절대로 없다던 도롱뇽을 직접 확인해보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일시: 2004년 3월 14일 (일요일) 오전 10:30 동래지하철역(노포동방향 큰길)에서 출발*회비: 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준비물: 도시락(점심), 필기구, 노트, 수건*문의 : 62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