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공부모임 구들장, 부산인디문화 재미난 복수, 습지와 새들의 친구와 함께 하는 19회 환경영화제가 2009년 1월 29일 목요일 7시 반에 공간초록에서 있었답니다. ·일시 : 1월 29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공간초록 ·참석 : 부산녹색연합, 습지와새들의 친구, 구들장 그 외 각 단체 22명의 회원님 1월 <초록빛을 쏘다!>에는 <나무의 여왕>이 상영되었다. ‘여왕’이라는 제목 때문인지 판타지를 기대하고 온 아이들은 지루해하기도 했다. 커다란 무화과 나무를 둘러싸고 말벌에서 기린, 코끼리, 악어, 물고기 등 온갖 생명들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모습을 이 영화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자연은 아무 연관도 없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주는 듯 했다. 우리들 사이에서도 라져가고 있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 역시 이렇게 다시 되살아 나길 바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