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셋째주 일요일은 전세계 90여개의 국가에서 동시에 해변과 수중의 쓰레기를 함께 조사하고 치우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이 행사에 2001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바다사랑 시민연대> 연대단체들에 의해 일제히 진행됩니다.
부산녹색연합은 9월 29일 다대포 해변에서 <제2회 국제 연안 정화의날 기념 바다사랑시민실천대회>를 실시합니다. 부산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 일반인 50여명이 함께 이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모니터링은 한글 및 영문으로 작성되어 전국 연안의 쓰레기 분포 및 국제 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전세계적인 연안 쓰레기 오염원과 분포를 분석하게 될 것입니다.
◎ 주관 : 부산녹색연합, 바다사랑시민연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주최 : 해양수산부
◎ 일시 : 9월 20일(일), 오전10시 ~ 정오
◎ 장소 : 다대포 해수욕장
◎ 문의 : 김은정 (부산녹색연합, 623-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