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명지)대교가 생명평화로 거듭나기를 염원하는….
< 낙 동 강 하 구 부 산 시 민 대 기 행 >
낙동강하구의 운명이 꼭 일주일 뒤면 결정됩니다.
27일 문화재청 설명회와 29일 심의위를 거쳐 낙동강하구(명지)대교 건설을 허가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부산시와 경제계 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단체들이 을숙도남단갯벌을 지나는 다리를 관철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를 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코 낙동강하구의 미래는 개발만이 모든 것을 우선한다는 이러하 사람들에 의해 결정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연의 가치를 알고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는 희망합니다.
우리의 이런 희망을 밝히는 ‘낙동강하구 보전을 위한 시민한마당’과 하구기행을 26일 갖습니다.
문화재청 심의를 앞두고 낙동강하구 보전을 이렇게 많은 이들이 간절히 바란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낙동강하구와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많은이들의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행사 일정을 참조하시어 편리한 시간에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단, 2시에서 4시까지는 본 행사로 이 시간에는 꼭 참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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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일시 : 8월 26일, 일
나. 일정
– 9시 부산진역 출발
– 9:30~10:30 아미산서 낙동강하구 전체 모습 살피기
– 11:00~12:30 을숙도 명지대교 현장 답사 (서식지 교란에 대한 설명)
갯벌 생물 그리기
점심식사
– ~1:00 명지 이동
– 1:00~2:00 기행참가자들은 하구보전을 글, 그림으로 나타낸 노란 손수건 만들기
차량은 본 행사 참여자 수송을 위해 하단으로 이동
– 2:00~3:00 갯벌 생물 그림 전시
갯벌 탐조(만조 14:17)
노란 손수건 만들기 계속
– 3:00~ 본행사 시작 – 인사
– 간단한 행사취지 설명
– 연대발언1. 한일공동조사 일본조사단 대표 (오사다 히데미)
– 미래세대가 어른들에게 보내는 편지읽기 및 어른에게 전달
– 금모래학교 및 갯벌생물 그리기 대회 우수작 시상
– 노래공연 ; 우창수님
– 연대 발언2. 습지보전연대회의 이인식 집행위원장
– 갯벌 퍼포먼스 ; 생명과 평화로 거듭나는 낙동강하구
– 염원을 담은 노란손수건 매달기
– 참가자 모두 손잡고 고향의 봄/엄마야 누나야 합창
–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