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녹색연합은 낙동강하구의 다양한 생태를 계절별로 체험하고, 개발로 인한 환경문제를 다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낙동강 하구 생명학교를 개최합니다. 이에 낙동강하구 생명학교 3기생을 모집합니다. ◎ 대상 : 초등(5,6학년)·중·고등학생◎ 목적 가. 낙동강유역의 문화와 역사를 통해 강 생태계에서의 자연공동체의 중요성을 살피고, 그 속에서 인간의 위치와 올바른 역할을 인식하도록 한다. 나. 하구언 건설이후 낙동강 하구의...
보도자료/성명서
주민요청 무시하는 신고리 1,2호기 재공청회 결사반대
한수원, 3월 12일 주민요청 무시하고 고리핵발전소 5,6호기(신고리1,2호기)에 대한 재공청회 강행지역주민, "핵발전소 건설의 요식절차인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결사반대" 2001년 12월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의 일방적인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되었으나, 환경부는 그 불공정성을 인정하여 반려하였습니다. 이에 한수원은 2002년 2월 26일 갑작스럽게 공고를 하고 3월 12일 10시 고리원자력 연수원에서 또다시 충분한...
한수원은 부산기장군 신고리1,2호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재공청회를 연기하라
한수원은 부산기장군 신고리1,2호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재공청회를 연기하라!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걸쳐 건설계획된 신고리1,2호기는 부산경남을 세계 최대 핵단지화로 만드는 한 과정이 될 것이다. 이에 대해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인 부산 기장과 울주 서생의 주민대책위는 신고리 핵발전소 건설반대를 강력하게 피력해 왔다.일방적인 재공청회 공고를 수정하라!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는 지난 12월 6일 이러한 주민의 뜻을 물리적으로 막아 본래의...
부산시는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다리 노선 결정을 취소하라.
현명하고도 합리적인 명지대교 노선 결정을 위하여 낙동강하구민관협의회는 명지대교 소위원회를 결성하였다. 소위원회는 2월말까지를 활동시한으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노선을 결정하고 이를 낙동강하구 민관협의회에 상정하는 것을 그 임무로 하였다. 이를 위해 2차례의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회의가 개최되었으며, 몇 가지 내용이 분명하게 정리되었다. 1. 현재 부산시의 노선은 문제가...
일본·대만의 시민단체, 전문가 낙동강하구 방문
한국을 찾은 외국의 시민운동가·습지전문가들이 낙동강하구를 찾는다. 낙동강권역의 2006년 람사회의 개최를 위한 세미나(20일, 창원)에 참여한 이들은 우포늪 및 주남저수지 방문에 이어 21일 낙동강하구를 방문하게 된다.이들은 낙동강하구를 둘러보고 낙동강하구의 람사가입과 이를 위한 보전노력을 함께 공유하고, 현재 주요 현안인 명지대교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낙동강하구 방문 일정 ∼ 11:30 을숙도 광장...
낙동강하구민관협의회에 대한 입장
낙동강하구민관협의회에 대한 입장우리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오늘 개최되는 낙동강하구민관협의회를 거부합니다.1. 부산시는 명지대교건설을 위한 통과의례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 부산시의 명지대교 안은 을숙도와 인공도래지를 파괴한다는 점에서 종례의 안과 차이가 없습니다. 3. 부산시는 환경단체를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4. 부산시는 시민참여의 원칙 등 낙동강하구보전·관리 조례의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5. 부산시는 지금도 여전히 낙동강하구의 개발과...
시민을 기만하는 부산시의 우회안에 분노한다.
부산시가 인공도래지 옆을 지나는 명지대교 우회안을 신문지상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해 문화재청의 심의 결과 이후 제대로 된 대화의 노력 없이 일방적인 노선을 발표하였다. 한마디로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다.결국 지난해 초와 동일한 태도와 내용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 초 부산시는 지금과 같은 우회형 명지대교를 건설하겠다고 하였다. 환경단체들은 이에 반대했고 이를 계기로 『을숙도명지대교건설저지를위한시민연대』가 결성되었다. 당시 우회안에...
을숙도 철새공화국 선포식에 초청합니다.
철새공화국 선포식에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문화재청의 결정을 환영한다.
문화재청의 결정을 환영한다. 문화재청의 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문화재위원의 그간의 신중한 노력과 현명한 결정에 대해 다시 한번 존경의 뜻을 표한다. 문화재위원은 심의에서 을숙도 남단갯벌과 을숙도 생태공원을 파괴하지 않는 대원칙을 존중하면서 다리 건설을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이번 문화재청의 결정은 첫째, 지자체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둘째,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삶이 존중되는...
한국조류학회, 명지대교 건설 반대 성명서 조회 : 1230
낙동강 하구의 명지대교 건설에 대한 한국조류학회의 반대입장1. 철새도래지로서 낙동강 하구의 중요성 천연기념물 제 179호 낙동강하구는 오래전부터 중요한 철새도래지였으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철새연구가 이루어진 1960년대부터 조류학을 전공하는 전문학자들이 지속적으로 철새들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왔다. 그러나 경제발전에 따라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를 비롯한 중요 철새 도래지역이 개발에 의해 사라져 버렸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낙동강하구에는 문화재청이...
철새야 우리랑 놀자. -두만강과 낙동강은 한가족-
철새야 우리랑 놀자『두만강과 낙동강은 한가족』부산녹색연합은 UNPP & GEF 후원으로 낙동강하구에서 두만강의 생태와 낙동강의 생태, 지구 환경의 순환을 어린이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두만강과 낙동강은 한가족』이란 행사를 계획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낙동강하구 철새기행뿐 아니라 두만강과 낙동강하구의 동물사진전, 슬라이드상영을 통해 단절된 자연이 아닌 지구의 연결된 생태계를 알리고, 두 곳에 살고 있는 동물과 두만강유역과...
문화재위원은 을숙도를 죽이지 마라
문화재위원은 을숙도를 죽이지 마라 - 명지대교 최종심사를 앞둔 문화재위원의 문화재보호에 확고한 의지를 촉구한다 - 유보에 유보를 거듭하던 낙동강하구 명지대교 직선건설에 대한 최종심사가 오는 11월 21일 서울 문화재연구소에서 열리게 된다. 현재 전체 9명의 위원 중 일부 위원이 부산시의 직선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에 우리는 우려와 분노를 표시한다. 그동안 해당 문화재위원들은 적어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