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생각해보는 환경생태
【개구리가 보고 싶어요! 】사진전 개최
– 환경파괴로 사라지는 개구리(양서류)와 서식처(습지) –
부산 녹색연합은 지구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친근한 동물이지만 지금은 만화 속 캐릭터로나 인식되고 있는 개구리를 매개로 현재 환경생태의 문제를 가깝게 인식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상 홈플러스 매장에서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개구리로 대표되는 양서류는 물과 육지에 이중적인 취약성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로 호흡하는 동물이기 떄문에 주위 환경과 기후변화에 가장 빨리 반응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변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를 가장 먼저 경고하는 환경지표종의 역할을 하는 양서류가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양서류의 대표적인 서식지인 습지의 파괴와 오염 및 그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리 부산의 소중한 보고(寶庫) 낙동강 하구 습지 사진도 같이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시제목 : 개구리가 보고 싶어요!
– 환경 파괴로 사라지는 개구리와 습지 –
* 장소 : 홈플러스 서부산점(사상) B2 지하주차장 입구
* 일시 : 4월 20일 ∼ 22일 (토요일∼월요일) 오전 10시 ∼ 8시
* 내용 : 개구리 사진 17점
개구리 모양 패널 3점 (우리나라 양서류 종류,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양서류 종류와 서식처, 개구리 보존방안, 개구리가 사라지는 이유)
낙동강 습지 사진 8점 및 패널 2점
문의 : 623-9220 정수미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