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장소: 11월 17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광장*행사 개괄 식순- 인사(조계종 대표1인, 천성산 비대위 대표 1인)- 성명서 (녹색연합 김제남 대표)- 노무현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지율스님)- 소송인단 모집 경과보고(정토회 대표 유수스님)- 10만 도롱뇽 소송인단 서명지 전달- 이후 투쟁방안 제시(*11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뒷문에서는 별도로 고속철 반대 10만 소송인단 확보 기자회견을 갖습니다)-문의 : 011-9306-8033 손정현...
참여
풀꽃세상에서 지율스님께 보내는 간절한 기원문
결국 지율스님의 단식이 40일을 넘어서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말이 이런 극한의 몸짓이 아니면 받아들여질 수 없을만큼 서로에게 귀 막고, 눈 멀어 있는 것인지요. 몇 사람의 이익이 아니라 지상의 생명을 위한 일이 생명을 담보로 하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을만큼 우리 사는 땅은 닫혀있는 것인지요. 우리는 모두 이런 현실을 부둥켜 안고 울고 싶습니다. 아무도 바라지 않았지만, 아무도 붙들지 못하는 사이 조용히 저항은 계속되었습니다. 우리의 침묵은 너무 길었고, 부끄러움은...
11월도 바다정화는 이어집니다.
매달 회원님들이 바다와 만나 청소하는 시간!11월의 바다정화운동이 다시 돌아왔습니다.10월 부득이한 사정으로 진행되지 못한 점 거듭 죄송스럽게 생각하며회원님과 일반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일시 : 11월 16일(일) 오전 10:30 - 12시장소 :...
제인 구달 박사가 지율스님께 보낸 편지
▒ 제인 구달 박사가 지율스님께 보낸 편지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가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 저지를 위해 40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지율스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제인 구달 박사는 11일, 풀꽃세상의 '박병상' 대표와 설악녹색연합의 '박그림'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율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편지를 쓴...
뭇 생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무기한 단식 40일째
지율 스님께서 목숨을 건 단식을 시작하신지 39일이 지나 40일이 임박하였습니다. 이젠 몸속의 거의 모든 영양소가 빠져 나가 몸을 지탱하고 서 있기 조차 힘드신 상황입니다. 지난 2월 38일간의 단식을 하시고도 자연과 환경을 무시하는 정부의 행동에 다시 거리로 나와 3000배 기도를 43일간 하시고 부산역에서 천성산 정상까지 3보 1배로 가시며 생명을 지키고자 합니다. 아무리 작은 곤충과 꼿이라지만 그런 것들이 살 수 없는 오염된 땅에서는 우리 사람조차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천성산 인연의 날’ 여러분을 모십니다.
천성산 인연의 날 전국 교사 500인 선언 ․종교인 108인 선언․문화행사 ․사진전지율스님의 단식 37일째 되는 날, 천성산 그리고 도롱뇽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시청으로 모입니다. 천성산의 뭇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율스님의 무기한 단식이 이제는 간절히 멈춰지기를 바라며 노무현 정부가 백지화 약속을 더 늦기 전에 이행하기를 촉구하며 지율스님의 오래 된 토굴, 부산시청 앞에 모입니다. 이제 상황이 그리 한가롭지 못한 위기 상황입니다....
11월 낙동강하구 생명학교 일정안내
11월 생명학교는 부산시청에서 지율스님과 함께 합니다. ◇만나는 날과 시간: 11월 9일 일요일 10시 ◇만나는 곳: 부산시청 현관 앞 ◇내용: 고속철도와 도룡뇽 소송에 대해../ 종교인108인 선언과 문화 행사참여.. 현재 천성산 고속철도 관련하여 내원사 지율스님의 부산시청앞 무기한 단식이 11월 3일 오늘로 31일이 지났습니다. 천성산에 살고 있는 많은 생명과의 약속을 지키지 위해 스님은 자신의 몸을, 온 마음을 던지고 계십니다. 지율스님의 3년에 걸친 천성산고속철도...
바다정화활동 ; 10월 25일(토요일)로 연기
먼저 행사를 제때 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여러 사정으로 이렇게 연기되게 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께 양해말씀 구합니다.일시: 10월 25일(토요일) 오후 2시 장소: 다대포 해수욕장-날씨가 갑자기...
2003 가을 흙문화 축제
2003 흙문화 축제가 10월 26일 (일요일)에 있습니다.○ 목적:1. 도시인들의 농촌에 대한 문화와 환경, 생활 등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의 거리를 좁힐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2. 각종 세계화와 무역협정을 통해 농촌의 미래는 더욱 암담해지고 있음을 알고 좀더 농촌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다.◎준비물: 돗자리(필수), 도시락(필수), 망원경(있는 분만), 따뜻한 옷, 따뜻한 물, 필기도구○ 내용1. 대상: 부산시민 누구나 40명 (접수완료)2. 일시: 2003년...
단식 15일째; 108인 교사 후원단 발대식
천성산의 보존과 도롱뇽 소송지지를 위한,부산 교사 100인 선언이 시청앞 광장에서 있었읍니다.자연과 모든 생명들의 아름다운 연대를 꿈꾸는 이 모임은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사회 저변으로 생명을 향한 물결의 출발점이 될것입니다.*사진과 기자회견문은 아래 보도자료란을 참고하여...
지역환경소식; 부안 핵폐기장은…
부안대책위와 정부, 구성 합의 ○ 80여일간이 넘게 사회적 갈등으로 첨예하게 대립했던 핵폐기장 부지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자, 지난 고건 국무총리와 부안대책위 공동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위해 충분한 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대화기구 구성을 합의한 바 있다(10월 3일). ○ 이에 곧바로 정부측 2인과 부안대책위 2인, 중재자로 최 열 환경연합 공동대표로...
법정에 선 도롱뇽
▒ 법정에 선 도롱뇽 고속철도 관통반대 천성산비상대책위원회는 10월 15일(수) 오전9시 부산지방법원에서 도롱뇽 소송을 개시, 원고 도롱뇽을 대리하여 '도롱뇽의 친구들'의 이름으로 을 법원에 제출하였다. 2003년 10월 11일 천성산에서 촬영한 꼬리치레 도롱뇽▣ 도롱뇽 소송 취지 천성산의 문제는 더 이상 고속철도 관통이라는 환경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잘못된 개발모델과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로 파괴되고 있는 우리 산하의 아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므로 천성산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