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 주신 분들
지난 3월 24일, 가톨릭센터 5층에서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천주교부산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주최로 일본의 탈핵 활동가 아오야기 유키노부 씨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Goodbye 핵발전소, 탈핵운동의 최전선에서’ 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노후 핵발전소 문제와 노동자 피폭 문제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고리 1호기의 노후화와 핵산업계 비리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연일 커져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 날 아오야기 씨의 강연은 시사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큐슈전력 앞에서 켄카이 핵발전소(1) 폐쇄를 요구하며 천막 1인 시위를 1000일 이상 지속해온 아오야기 유키노부 씨는 일본의 대표적인 탈핵 활동가로서 ‘핵발전소 안녕! 후쿠오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1) 겐카이 핵발전소 :
· 부산과 200Km 거리의 큐슈전력의 핵발전소
· 겐카이 1호기 – 취성천이 온도 고온화의 문제를 지닌 노후 원전 연장 가동
· 겐카이 3호기 – 플루서멀(Mox 연료)을 사용하는 고속로 가동
Photo by 정수희 (에너지정의행동)
[이 게시물은 부산녹색연합님에 의해 2014-05-17 02:18:38 녹색이야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부산녹색연합님에 의해 2014-05-17 02:33:4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