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일 부산녹색연합에서는 낙동강지키기부산시민운동본부와 4대강정비사업의 한 축인 낙동강 사업 구간 달성보 기공식에 참여하였습니다.
달성보기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여하였고,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집회단체들은 경찰에 둘러쌓여 기공식을 볼 수도 없었습니다.
정부의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낙동강죽이기 사업임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생종권을 잃은 농민과 장애인 그리고 골재노동자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부디 이 정부가 개발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을 보호하는 진정한 녹색의 의미를 깨닫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