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목적
*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이 여러 질병의 원인으로 진단되고 있는 가운데, 식생활에 대한 고찰을 통해 건강 및 생태계에 유익한 방안을 도출, 실천해내는 것이 절실한 시점임.
* 녹색연합의 대시민 강좌를 통해 왜곡된 식생활이 가져오는 생태계 및 건강 폐해를 점검하고, 생태적 식생활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양함.
* 유기농 소박한 밥상과, 생명을 살리는 시민 실천 도·농 교류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시민 참여와 실천의 계기를 마련함.
* 지구와 인간의 유기적 관점에서 인체에 건강한 식생활이 지구 환경에도 유익함을 체득함.
유기농업의 중요함과 확산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가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식생활 문화 개선을 도모하고자 함.
–> 사업배경
* 2002년 전국 녹색연합이 진행하였던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 시민강좌와 소박한 밥상 한마당은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시민 행사로서 높은 호응과 지지를 모은 행사였음.
* 녹색사회연구소가 주민자치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환경강좌 중 먹을거리를 주제로 한 강의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음.
* 이에 대중적 강사진 구성과, 광범위한 언론/홍보 매체를 마련함으로써, 대다수 시민들의 시민강좌 참여 독려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
* 참여 및 교육적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광범위한 매체 활용 / 다양한 시민 참여, 실천 프로그램의 확대, 강화 필요성 대두됨.
1. 먹거리 강좌
○ 기획의도 – 보편적으로 정착되어 있는 왜곡된 식생활 정보 및 문화 고찰
– 먹거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문제점을 인식
– 아이들의 성장에 맞추어 시기적으로 접하는 먹거리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
– 구체적 식생활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 교부 및 작성
– 생태적 식생활로 거듭나기 위한 대안을 마련
○ 일시 : 5월 12일/19일/25일/6월2일, 매주 월요일 10시 30분
○ 장소 : 양정성당
○ 강좌내용
● 1강좌 – 산모의 음식습관이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요즘 가장 문제가 되는 유아의 아토피 피부염의 주된 원인인 음식에 대해 살펴본다.
– 유아기에 접하게 되는 먹거리가 성장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가장 좋은 먹거리에 대해 강의
– 생태유아공동체의 목적과 활동
● 2강좌 – 초·중·고등학교 80% 이상에서 실시하는 학교급식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 식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에 위탁경영을 통해 이루어지는 급식이 이윤의 논리에 무방비적으로 방치되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학교 급식의 실태를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 3강좌 : 유전자조작으로 변형된 재료로 만든 음식, 이름조차 생소한 각종 첨가물, 패스트푸드, 방사선조사 식품 등이 우리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들에 대한 강의
● 4강좌 :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행사
2. 판넬 및 책 전시회
○ 기획의도 – 먹거리강좌와 2003년 행사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좌 주제별 홍보 판넬 전시
– 생태적 식생활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도서 및 어린이 환경교육에 이로운 책을 전시
○ 패널 12점
○ 불량식품 : 초등학교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품들을 구입, 전시
○ 전시일정
●부산녹색연합 – 일시 : 4월중
– 장소 : 교보문고
● 우리농촌살리기운동 부산본부 – 일시 : 4월, 7월
– 부산 및 울산 성당
○ 먹거리 및 건강한 삶과 관련된 책자를 선정해서 교보문고의 협찬을 받아 진행
● 건강증진/대체의학
존로빈스,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아름드리미디어
하워드 F 리먼, 『성난 카우보이』, 문예
간디, 『마음을 다스리는 간디의 건강철학』, 뜨란
제레미 리프킨, 『육식의 종말』
전홍준, 『완전한 몸, 완전한 마음, 완전한 생명』, 에디터
콘트레라스, 『새로 찾는 생명, 21세기 건강의 길』
스테판 홀트,『콩혁명』, 성하
H.U. 르림, 『더이상 먹을 게 없다』, 제이프로
E 슬로서, 『패스트푸드의 제국』, 에코리브르
미 상원보고서,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든다』, 형성사
● 환경보전, 조화로운 사회
톰 히트만, 『우리문명의 마지막 시간들』, 아름드리미디어
『녹색평론선집Ⅰ』, 격월간 『녹색평론』
고트발트 외, 『지구적 사고 생태학적 식생활』, 생각의 나무
니어링 부부,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보리
월드워치연구소, 『지구환경 보고서』시리즈, 따님
● 기타
레기네 슈나이더, 『새로운 소박함에 대하여』, 여성신문사
시드니 민츠, 『음식의 맛, 자유의 맛』, 지호
시드니 민츠, 『설탕과 권력』, 지호
조지리처, 『맥도날드, 맥도날드화』, 시유시
헬렌 니어링, 『소박한 밥상』, 디자인하우스
3. 시민 참여 프로그램 <유기농 현장을 찾아서>
○ 기획의도 – 농촌현장 방문을 통해 먹거리 생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농촌의 중요성을 깨닫는 프로그램
– 땅과 생명을 살리는 유기농업을 체험, 도,농 교류시간을 마련
– 다양한 생태 감성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의 폭넓은 교감 시도
○ 일시 : 6월 6일
○ 장소 : 언양 유기농 생산지
○ 참여인원 : 시민 강좌 참석자 및 일반 시민 약 200명
○ 내용 : 풍년기원제, 감자캐기, 허수아비 만들기
○ 장바구니 제작 – 건강한 생태계, 안전한 먹을거리-이 장바구니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합니다
– 수확한 유기농산물을 담을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교부
○ 참가비 : 개인 5천원, 가족 1만원
○ 하반기 예정(10월 중) : 낙동강하구 염막지구
4. 시민 한마당 <가족과 지구를 살리는 소박한 밥상>
○ 기획의도 – 시민강좌를 통해 도출한 생태적 식생활의 구체적 모색 및 실천 프로그램
– 가족의 건강에도 좋고 지구 환경에도 이로운 월별 식단과 요리법 공모
– 생태적 식생활 정보 및 요리법/식단 수록 캘린더 발간
– 요리시연 소박한 밥상 진행
○ 일시 :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