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총선환경연대 발족 및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 기자회견 - 반환경 정치인 심판운동을 선언하며 - 1. 새만금 간척사업, 부안핵폐기장, 북한산관통도로 등 국가환경현안으로 국민들은 시름에 젖고 있다. 비민주적 의사결정과정과 생략된 절차뿐 아니라 의원들의 지역표를 의식한 정치적 선동으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사회적 비용만 늘어났다. 더욱이 선심성 개발 공약들로 대규모 환경파괴가 불가피한 개발법안들이 속속들이 통과되고 개발의 해악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에게...
보도자료/성명서
2004년 첫 낙동강하구민관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04년 2월 2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2004년 첫 낙동강하구민관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오거돈행정부시장, 환경국장, 주택건설국장을 비롯한 부산시 공무원과 습지와새들의친구를 포함한 부산지역 4개 NGO 대표 등이 참가한 회의에서 부산시는 담당과장들을 중심으로현재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추진중인 개발계획과 구상중인 사업(* 참조 1)을 보고하였고여기에 대해 참가자들은 부산시 공무원과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원을 제외한 대학교수(오건환, 주기재, 김좌관) 전원과 NGO 쪽...
을숙도철새공화국수비대 출범식
습지의 날 기념 낙동강하구 겨울 축제 을숙도 철새공화국 수비대 발대식◉ 주최 : 을숙도철새공화국◉ 후원 : 낙동강하구살리기시민연대◉ 일시 : 2004년 2월 1일◉ 장소 : 을숙도 남단 갯벌 입구◉ 2004 을숙도철새공화국의 겨울 축제를 열며쇠제비갈매기와 흰물떼새의 번식처럼 왕성하던 여름도 가고, 수천의 도요․물떼새와 함께 이동한 봄가을, 그리고 을숙도철새공화국에 3번째 겨울이 찾아왔다....
전국습지기행단 낙동강하구보전 성명서
- 낙동강하구를 파괴하는 13개의 대형개발 계획 철회와 낙동강하구 보전을 촉구하는 전국습지기행단 성명서 - 자연은 우리 삶의 토대로 자연이 무너질 때 우리의 생활 자체도 지속될 수 없음을 잘 아는 환경의 세기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경제 발전이 모든 삶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경제활동은 자연파괴를 아직도 그 근간으로 삼고 있다. 지속 가능한 개발, 현명한 이용이라는 말은 한낱 허울좋은 구호에 지나지 않으며 온 국토는...
전국습지투어단 부산시청 항의집회 및 발대식
환경을 생각하는 전국교사모임·2004습지투어단 100여명 부산시청 앞 항의 집회 및 의견서 전달 "낙동강하구의 건강한 미래 약속은 현세대의 의무이자 자부심이다!"◎ 일시 : 2004년 1월 26일(월) 오후 1:00 ∼ 1:30◎ 장소 : 시청앞 광장 (분수대)◎ 주최 : 환경을생각하는전국교사모임, 2004습지투어단, 낙동강하구살리기시민연대◎ 문의 :...
낙동강하구 개발광풍 항의 국가기관 순회 방문
낙동강 개발광풍에 대한 국가기관 순회 항의방문환경부, 문화재청, 부산시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일인시위 및 항의방문지난 2003년 12월 31일, 환경부의 기습적인 명지대교 사전환경성평가 통과를 시작으로 2004년 본격적인 낙동강하구에 대한 총체적인 개발광풍이 부산시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낙동강하구의 최대 위기가 될 2004년의 선전포고에 대해 낙동강하구연대는 15일부터 17일까지 환경부, 문화재청, 부산시, 낙동강유역환경청앞에서 1인 다발 시위를 갖고 항의방문을...
문화재청장, 심의위원 퇴진을 위한 기자회견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낙동강하구, 시민의 힘으로 지킨다.낙동강하구 생태계 보전과 문화재청장, 심의위원 퇴진을 위한국회청원 및 환경법개정운동 선언 기자회견◆ 일시 : 2003년 11월 25일 (화), 오전 9:30◆ 장소 : 부산 시청앞 광장◆ 순서 - 인사 - 국회청원 및 환경법개정운동을 진행하게 된 경위...
지율스님 단식회향 기자회견 자료
* 첨부 서류1. 성명서(아래 성명서 참조)2. 지율스님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3. 10만 도롱뇽 소송인단 모집 경과보고, 최초 1000인 지역 연령 분석4. 향후일정자료2. 지율스님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 노무현 대통령님께1 (11월 12일, 단식 40일째)노무현 대통령님께한걸음 한걸음 40 날의 긴 계단을 올라 오늘에 이르렀읍니다.그리고 마침내 글을 쓸 용기를 냅니다.아득하게 멀기 만해서 영영 우리 곁에 다시는 서주지 않을 것 같은 당신이지만 이미...
참여정부는 죽어도 뭇생명은 살아야 한다
참여정부는 죽어도 뭇생명은 살아야 한다.지율스님의 45일간 단식 회향 촉구 및 10만 도롱뇽 소송인단 결집에 부쳐민심이 결집하고 있다.지율스님을 살리고 천성산 도롱뇽을 살리기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10만인 도롱뇽 소송인단 모집'이 불과 나흘만에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율스님의 '초록의공명'이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저지운동으로 결집되고 있다.공약을 파기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분노, 고속철도공단의 기만적인 공사추진에 대해 천성산 뭇생명을 대표한 도롱뇽의 이름으로...
천성산 인연의 날
지율스님의 무기한 단식이 멈추기를 바라며천성산이 보전되길 바라는 천성산 인연의 날낙엽과 뼈 속 아리는 바람이 스님의 토굴인 봉고를 휘감습니다.단식 32일(11/4)을 넘긴 현재 애써 스님의 눈을 회피합니다.단식의 종료를 요구해 보지만활시위를 떠난 화살이라 표현하시는 데에 할말이 없습니다.지금 하고 싶은 말은 천성산도 살아야 하고 지율스님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이 모든 것의 책임은 백지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에 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오는 일요일(9일) 오후...
명지대교, 민자유치가 능사인가?
* 이 글은 한겨레신문 '왜냐면'에 기고된 글입니다.부산에는 통행료를 물어야 하는 길이 현재 8곳이다. 전국 유료도로의 50%가 넘는다. 통행료는 최근 건설된 도로일수록 비싸져서 광안대교는 소형 1000원, 대형 1500원이다. 과도한 통행료의 문제가 드러난 것이 화물연대의 파업 수습 과정이었다. 신항만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화물차량 통행세를 면제하겠다고 밝히기에 이른 것이다. 그렇다면 부산시민의 경제부담은 어떻게 할 것인가 부산시와 환경단체가 다리의 노선을 두고 몇 해째...
관변 학자들을 동원한 행정부의 폭력적 관행 이대로 좋은가
관변 학자들을 동원한 행정부의 폭력적 관행 이대로 좋은가지난 9월 정부는, 처음 문제를 제기했고 천성산 보존을 위해 운동했던 천성산 문제의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를 논의에서 배제 시킨 후 노선 재검토위라는 협의체를 만들어 일년 이상의 정밀한 조사를 필요로하는 천성산 구간에 대하여 한 달 남짓한 기간동안의 조사로 기존 노선강행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을 내린바 있다.이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내원사의 지율스님이 다시금 무기한 단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