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폐기물 강연

2018년 3월 6일 | 활동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를 맞아 아래와 같이 7주기 사업을 확정하였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이후 탈핵부산시민연대의 첫 공식 사업이니 만큼 많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사용후핵폐기물 강연 : 10만년의 책임
– 일시 : 2018.3.8.(목) 14:00
– 장소 : 부산시민센터 강당

– 강사 : 이영희 가톨릭대 교수
– 내용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사용후핵연료 재공론화”를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마련된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이 잘못된 과정과 내용을 담고 있다는 탈핵진영의 요구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정부는 각 발전소의 사용후핵폐기물 포화 시점을 앞두고 임시저장 시설 증설 및 신축을 포함해 재공론화를 추진중입니다. 이에 사용후핵폐기물에 대한 부산 시민의 의견과 대응방침을 고민하고자 전문가를 모셔 관련한 쟁점과 해외 사례 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0만년의 책임을 고민하기 위한 자리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