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
사무국 : 남기성, 김승홍 총 2명
일반 : 강혜민, 권유정, 김도훈, 김보경, 김수빈, 김진용, 김진혁, 박인배, 백병흠, 백운철, 백지은, 서혜정, 이성원, 이영서, 이영준, 이인준, 이태구, 이해별, 정재원, 정현우, 조재우, 조준호, 진명민, 하종남, 이유나, 황주영, 이홍연, 외 자연사박물관 20명
총원 : 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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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다대포 해수욕장 정비사업이 한창이라 이곳저곳이 무척 어수선했다. 평소 바다정화를 위해 모여왔던 장소에도 자갈과 흙이 쌓여있어 바다정화를 위해 찾아온 분들이 집결지에 모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어떠한 경우에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장소를 집결지로 삼든, 아니면 커다란 깃발이라도 걸어서 누구나 찾기 쉬운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하든, 어쨌든 현재 다대포의 상황에 맞추어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었다.
정화작업 자체는 잘 진행되었다. 참가자분들 모두 성실하게 임해주셨고, 수거된 쓰레기도 많고, 기록 또한 잘 이루어졌다. 다만 처음 모일 때의 혼선부터, 출석확인과 쓰레기 분리작업에 대한 안내까지, 왠지 몇몇 행사진행 방법이 주먹구구식이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지속적으로 바다정화작업에 봉사해 주실 분을 찾아, 가장 간단한 일부터 분업을 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