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부산하천실태조사 프로그램

2004년 10월 1일 | 자료집

부산하천 전체 현황 및 특징, 하천환경정책의 올바른 방향수립, 생태복원의 우선순위 및, 효율성 제시, 주요 하천에 대한 현황 및 미래구상, 복개하천에 대한 미래구상도제시 등을 위한 “실태조사사업” 추진을 본격화 할려고 합니다…

9월 부산하천실태조사 프로그램
1. 일시 : 23일(목) 동천, 지사천>

오전 10시 00분       서면 100만평 사무실 집결

10시 30분 – 11시     현재 추진중인 동천 자료 점검 및 추진사항 점검

11시 – 12시            영광도서 복개구간 및 
                           광무교, 문현단지 앞 부산시에서 추진중인 보, 제방 설치구간 답사

12시 – 13시 15분     점심 식사 및, 간담회 – 향우 프로그램 및 실천 방안 검토 , 역할 분담 등

13시 15분               지사천 출발

14시                      녹산주민회관 도착

14시 – 15시 30분     지사천 상류 , 중류 , 하류 현장 점검

15시 30분 – 16시 15분  녹산주민회관에서 자료 점검 및 추진사항 점검

16시 15분               부산으로 출발


2. 일시 : 24일(금) 수영강, 좌강천

오후 1시 10분          부산시청 뒷편 주차장 집결

오후 1시 30분          수영강 동천교 아래 공사 관리사무소 도착

오후 1시 30분 – 1시 45분   관리사무소에서 현재 추진사항 검토

오후 1시 45분 – 3시 30분  수영강 동천교 사아류 구간 탐사  ( 도보 )

오후 3시 30분          좌광천 출발

오후 3시 30분 – 6시   좌광천 상ㄹ에서 하류구간 탐사 (차량)

오후 6시 – 7시

  

하천 河川 (river)의 사전적 뜻

육지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流路)를 가지는 유수(流水)의 계통.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한국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을 보면 한강(漢江)에 청계천(淸溪川) · 중랑천(中浪川) · 안양천(安養川) 등의 작은 지류가 흘러들고 있어서 대체로 본래의 뜻이 지켜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표면에 내린 비나 눈은 일부는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증발하고, 일부는 식물체를 거쳐 증산(蒸散)하여 대기 중에 되돌아가고, 일부는 지하수가 된다. 

그 나머지는 표류수가 되어 항상 낮은 곳을 향해서 흐르는데, 표류수는 사면(斜面)에서 최대경사의 방향을 따라 흐르므로 자연 그 흐름의 길이 생기게 된다. 이 유수의 통로가 되는 좁고 긴 요지(凹地)를 하도(河道)라 하고 하도에서의 물의 흐름을 하류(河流)라고 하며, 하도와 하류를 합쳐서 하천이라고 부른다. 하천은 수목(樹木)처럼, 줄기에 해당하는 본류와 가지에 해당하는 지류로 구성된다. 본류에 합류하는 것이 지류이며, 이와 반대로 본류에서 갈라져서 흐르는 것을 분류(分流)라고 한다.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하천의 형성 

강은 과연 어떻게 형성되었을까요?
지구상의 물은 바다, 호수, 강, 지하수, 극지방의 눈과 얼음, 수증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물을 나눌 때는 염분이 들어있는 마실 수 없는 물, 즉 바닷물(해수)과 염분이 없는 마실 수 있는 물, 즉 민물(담수)로 구분합니다. 

이중 바닷물이 전체 물의 97.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약 3% 정도가 민물인 것입니다. 그러나 민물의 대부분이 빙산과 빙하, 그리고 지하수로 존재하므로 실제 강과 호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구 전체 물의 양 가운데 0.3%에 불과할 정도로 아주 적습니다. 

하늘에서 내린 빗물과 눈이 녹은 물, 그리고 땅 속에서 솟아오른 샘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는데, 처음에는 그 양이 적으나, 하류로 가면서 여러 물 흐름이 만나 개울을 만들고, 그것들이 합류하여 강을 만들며, 강은 다시 바다로 흘러 들어갑니다. 우리는 강을 또한 하천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천은 대개 산을 경계로 하여 따로따로 형성되는데, 예로써 대관령에 떨어지는 빗물이라도 동쪽으로 떨어지면 강릉 남대천으로, 서쪽으로 떨어지면 한강으로 흘러 들어오게 됩니다. 

하천환경이란

물과 그 주변공간의 통합체로 이루어진 하천 그 자체로서 수량, 수질, 공간 등 3가지로 구성된다. 하천환경은 흐르는 물의 양과 질, 주변의 모래사장, 섬, 하천부지와 제방, 그리고 하천을 바탕으로 해서 살아가는 동식물과 이들이 이루어 내는 경관 등을 포함한 자연적, 인공적 모습이다. 


하천용어 

≫ 사행(蛇行) 


하천이 뱀처럼 구부러져 흐름 


≫ 하도(河道) 


물길. 지도상에서 보았을 때 긴 선으로 나타나는 제방과 제방사이의 하천부 


≫ 저수로(低水路) 
하천부지에서 평상시에 물이 흐르는 부분 


≫ 하중도(河中島) 
하천 중앙에 생긴 섬 


≫ 여울 
큰돌이나 자갈에 물이 부딪치며 빠르게 흘러가는 곳. 일반적으로 얕고 산소 공 급이 활발한 부분 


≫ 소(沼) 
물의 흐름이 느리고 깊은 곳. 자연하천에서는 여울과 소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 하상(河床) 
물 밑바닥. 보통 저수로의 바닥을 일컬음. 저수로 양쪽에 물과 잇닿아 있 는 땅 


≫ 하안(河岸) 또는 호안(護岸) 
강기슭. 물이 흐르면서 닿는 가장자리 


≫ 사주부(沙州部) 
물이 사행하면서 유속이 약한 물가에 실려가던 모래가 쌓인 부분 


≫ 수충부(水衝部) 
유속이 빠른 가장자리가 물에 의해 침식된 부분. 보통 사주부의 반대 편 


≫ 둔치(고수부지) 
장마시 하천물이 범람하여 잠기게 되는 저수로와 제방 사이의 평평 한 곳. 자연하천에서는 저수로와 둔치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음. 인공적으로 조성한 경우가 많다. 


≫ 제방(둑) 
장마철 물이 인가에까지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세운 둔덕 


≫ 보 
하천의 역류를 막고 물을 가두어 놓고 끌어들여 쓰기 위하여 하천을 가로질러 세 운 구조물 


≫어도(魚道) 
보에 물고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 보가 설치되면 물고기가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게 되는데, 이를 원활하게 하기위해 계단식으로 만들어 놓은 물길 


≫ 호박돌 
하천의 중상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돌로, 유수의 침식작용으로 인하여 동그 랗게 다듬어진 호박만한 돌 


≫ 낙차공(落差工)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 경사지에서 돌이나 자갈의 이동, 침식을 막기 위하여 물길을 가로질러 세운 구조물 


≫호박돌 
하천의 중상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돌로, 유수의 침식작용으로 인하여 동그 랗게 다듬어진 호박만한 돌 


≫하변림(河邊林) 
하천의 영향을 받는 범위 내에 형성된 수림. 버드나무류 등의 속성수 가 주종을 이룸. 


<자료출처 - 온천천살리기네트웍 홈페이지 - 이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