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군지 마유미’씨의 강연이 부산 동래아이쿱 부곡 교육관에서 있었습니다. 후쿠시마 사람들이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고있는지, 무겁고 진지한 대화들을 하였습니다. 핵발전소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정말이지 우리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양이 아닌것같습니다. 큰 사고가 나기전에 핵발전소를 폐쇄하는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겠죠.
“핵발전소 사고로 모든 관계가 파괴되었다. 가족 조차도.”
군지 마유미씨 오늘 강연의 핵심입니다.
by 정수희 에너지정의행동
P.S. 후쿠시마 핵발전소 인근의 최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