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너지전문가 마이클 슈나이더 박사 초청강연

2012년 11월 2일 | 활동소식

사진설명(도표출처 http://www.worldnuclearreport.org)
1. 강연모습
2. 독일에서의 핵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간의 전력생산비율
3. 전세계의 풍력, 태양력, 핵에너지간의 전력생산비율
4. EU에서 전력생산용량 순 추가분
5. 중국에서의 신재생에너지 증가량
6. 전세계 풍력, 태양력, 핵에너지간의 계통병입비율
7. 신재생에너지, 핵에너지간 자본투자차이
8. 전세계 핵발전소, 핵발전량 증가추이

오늘 오후 두시 YWCA에서, 독일 에너지전문가 마이클 슈나이더 박사의 ‘2012년 핵에너지 전망과 그 대응’에 관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강연 내용중 일부.

“여러가지 이유로 핵에너지는 사양길을 걷고있다. 그것을 대신해 신재생에너지가 전면에 나서게 될 것이다.”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 유형 또한 대량생산 대량소비가 아닌 소형화되고 최적화된 맞춤에너지생산과 소비로 전환될 것이다.”

“저물어가는 핵에너지에 끊임없이 투자하고있는 대한민국정부를 난 이해할 수 없다.”

“난 로비스트가 아니다. 자본논리에 비추어보아도 핵에너지는 미래가 없으므로 그냥 둬도 도태될 것이다. 그러나 그 동안 핵에너지를 지탱해왔던 관성이 당분간 이것의 수명을 유지시킬 수는 있을 것이다. 이는 낭비이상은 아니다. 때문에 우리는 에너지전환을 위해 노력해야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