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낙동강하구생명학교가 시작했습니다.

2012년 5월 1일 | 활동소식


개불알풀이 피었습니다. 밀양강에서 만난 생물친구입니다. 강둑양지바른 곳에서 만났답니다.

노란 꽃다지도 피었습니다.

우리모둠은 어디에다 느티나무를 심을까요?
느티나무는 햇빛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늘진 곳에 심으면 다른 식물과의 경쟁에서 이기지 못한다고 해요.
그리고 넓은 곳에 혼자있어야 더 잘 자란대요.

모두가 땅을 파고~ 벗나무를 심을 거예요.









누구 손일까요?



다들  어디로 갔지요? 신발만 덩거러니 물가에 놓여있네요~







4월은 낙동강의 생명이 꿈틀대는 봄을 만나기위해 기차타고 밀양강에 다녀왔습니다.
환한 햇빛은 우리들을 설레게 하였지요.

겨우내 냇물을 느끼지 못한 아이들은 강으로 뛰어들어갑니다.
며칠전 비로 자갈밭은 사라졌지만
바지를 동동 걷이고 물가를 가로질러 보았답니다.
음~
봄바람과 봄향기와 봄햇살~

둔치넘어 숲사이 옹기종기 모여 식목일을 기념하며
나무도 심으며
생명을 하나씩 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