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가 어디에 있지요?
11월 첫째주 낙동강하구생명학교는 겨울철새를 만나러 주남과 동판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려 신발과 옷가지가 젖었지만 기러기와 쇠물닭도 만났답니다.
동판저수지는 주남저수지에 비해 길을 곱게 만들지 않았지만 저수지를 만지며 손으로 느낄수 있어 더욱 자연과 가까이 할수 있었습니다.
비에 젖은 저수지는 나무와 새와 물이 만나 더욱 아름다웠지만 비에 젖어 눅눅해진 아이들은 조금은 힘들어하네요.
그래도 10년 후 아이들은 기억할거랍니다.
아름다운 동판의 습지에서 추억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