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바람과 태양이 함께하는 어린이자연학교-CO2발자국찍기

2011년 12월 23일 | 활동소식

숲과 바람과 태양이 함께하는 어린이 자연학교-CO2발자국찍기

-일시 : 2009년 10월 10일(토)
-장소 : 공간초록 과 주변마을

09자연학교의 마지막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주변 마을에 화석에너지로 인해 CO2가 발생하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2모둠으로 나뉘어 공간초록이 있는 주변주택가와 부산교육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주택가에서는 어지러운 전기선과 담너머로 보이는 LPG가스통, 에어컨은 집집마다즐비하게 놓여져 있었습니다. 골목골목 빼곡히 놓여진 자동차들은 큰길까지 연결되어, 우리주변에는 화석에너지로 둘러져 있었습니다.
대학캠퍼스에는 나무와 잔디로 둘러져 있어 주택가보다 훨씬 CO2발생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넓은 캠퍼스에 좀 더 에너지를 절약하고 비어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지만 비어있는 공간, 건물위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그것은 태양열발전기나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로등에 재생가능한 발전기 즉 타양광이나 풍력발전기 등을 얘기하며 아무리 많은 재생가능한 에너지가 쏟아져 나오더래도. 아껴쓰지 않으면 더 많은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입니다.

숲과 바람과 태양이 함께 하는 어린이 자연학교는 이제 끝났지만
이제 아이들은 에너지를 절약하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