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이용해 많은 친구들이 정화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부산녹색연합에서 온 친구들외 임해행정봉사실에서도 많은 아이들이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내리쬐는 여름더위로 힘든 하루 일텐데 아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참여하였습니다.
피서객이 몰려있는 파라솔 아래에는 더위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자 밑과 자리주변에서는 일회용 비닐이나 나무젓가락, 과자봉지, 월등히 차이를 보이는 일회용 물티슈나 휴지는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항시 다대포에서 빠지지 않는 폭죽은 여전히 많이 수거되었지요.
오늘도 저녁에는 행사를 할 예정인가 봅니다. 아마도 폭죽은 우리가 가고 난 뒤 또 발견되겠지요.
정화활동을 마치고 배가 고픕니다.
일요일 아침은 모두들 늦잠자고 싶을 텐데… 부산에서도 이 곳은 먼곳이라 아침부터 서둘러 오시느라 아침을 먹지 못했을 테지요.
우리가 항시 다대포에 갈 때면 ‘할매집’에 갔답니다.
이곳에는 할머니께서 만드신 장어국밥이 일품이지요.
땀흘리고 먹는 국밥은 꿀맛이답니다.
여러분들도 담 달에는 꼭 참여하세요.
송정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