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이기대 낙석방지시설 설치 관련 설명회

2011년 12월 23일 | 활동소식



부산 남구청은 이기대 해안산책로[(1)해녀막사 맞은편 절벽과 (2)백련사 아래 낙석위험지역]에 12월부터 3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피해복구 공사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부산녹색연합은 ‘이기대 파괴하는 <콘크리트 복구공사 계획> 철회하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7일 시행된 이기대 낙석위험지역에서 설명회를 가졌으며 지역주민과 이기대 지킴이 왕정문씨, 그리고 녹색연합 위원장님과 활동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이기대 낙석위험방지 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여러 의견이 오갔습니다.

다행히 처음에 제시된 콘크리트 복구공사 대신 낙석방지망 설치 안이 받아드려졌습니다.
사진은 이기대 낙석위험구간과 처음에 제시된 콘크리트 복구공사 계획안입니다.
이기대 해안 절경을 보존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