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한 촛불기원
스님의 단식이 84일이 되었습니다.
밎기지 않지만 사실입니다.
이를 어찌하나 발만 동동구르다 꺼져가는 천성산과 스님의
생명의 불씨를 살리기위해
도롱뇽의 친구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김석준교수님, 민노당의 박주미 시의원, 그외 여러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지나가던 초등학교 축구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며 함께 촛불을 들어주었습니다.
스님에 대해 조심조심 묻는 모습에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100만 마리 도롱뇽 종이접기도 하겠다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거란 믿음을 가지며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