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갯벌위 24시간 상주 뗏목 시위 시작 1

2011년 11월 26일 | 활동소식

2001년 8월 24일 오후 6시.

을숙도명지대교건설저지를위한시민연대의 첫 활동가가 낙동강하구 보전의 마음을 담아 갯벌시위를 시작하였다.

갯벌 시위를 위해 이날 한나절을 습지와새들의친구 최달호 사무국장, 부산빈민연대회의 윤웅태 국장, 부산정토회의 김경나 간사는 뗏목을 만드는데 노력을 들여야 했다.

첫번째 주자는 불교 정토회의 김경나간사!
비가 와 물이 불거나, 어두컴컴한 심야에는 한치 앞도 볼 수 없으며, 상화이 어떤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주저없이 자원하였다.

김경나 간사님에 의하면 밤이 어두컴컴하고 조용해 매우 무섭고, 춥다고 한다.
그러나 모기는 거의 없다고….

김경나 간사님 화이팅!!!




– 명지대교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이 김경나 간사, 반대를 들고 있는 사람이 최달호 사무국장 이다.
      그옆이 시위를 위한 뗏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