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주교의 두 가지 사랑 Love Free or Die
맥키 엘스톤 / 다큐멘터리 / 2011 / 미국 / 83분
줄거리
로빈슨 주교는 세계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주교이다.
2003년 그가 정식으로 미국 뉴햄프셔주의 주교로 서품되자 전세계는 충격에 빠졌고,
그날 이후 로빈슨 주교는 늘 방탄조끼를 입고 다니는 등 매일매일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간다.
성공회 수장인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는 10년 마다 성공회의 탄생지인 영국 캔터베리에서 열리는 주교 총회,
‘램버스 회의’에 로빈슨 주교를 초청하지 않는 등 그 갈등은 심화된다.
그를 주교로 서품한 미국 성공회 내에서는 교회 내 동성애자와 동성결혼을 인정할 것이냐를 두고 격렬한 찬반토론이 이어지고
결국 이 안건은 미국 성공회 총회 때 열린 대의원회에 상정되어 투표를 하게 된다.
과연 가장 큰 기독교 종파 중 하나인 성공회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전세계가 그 결과에 주목하는데…
Festival
2012 선댄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2012 뉴욕LGBT영화제 관객상
2012 리버린국제영화제 인권상
2012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Staff & Cast
감독 맥키 앨스톤
출연 진 로빈슨
제작 산드라 잇코프
촬영 톰 허위츠
음악 폴 브릴
편집 크리스터퍼 화이트
배급 (주)레인보우 팩토리
상영일정
일시장소: 3월 27(목)은7시30분 영화상영 부산교대 앞 공간초록
주 관: 초록빛네트워크
진행내용: 7시 30분 – 초록영화제 상영, 9시 – 감상 나누기
참가비는 없습니다. 단, 자발적 후원을 통해서 영상대여 및 감독님 초대에 쓰입니다.
함께 나눌 음식을 준비합니다. 나눌 음식을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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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련, 공간초록 위치 문의: 010-3686-4136 / 010-2728-7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