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금) 낮, 황령산 난개발 반대 거리 선전전이 있었습니다.
전포역 8번 출구 앞에서 진행되었는데요,
8번 출구로 나와서 우회전을 하면, 곧장 황령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이 나옵니다.
부산시민의 쉼터 황령산은 이토록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곳이 시민의 동의도, 실효성도 없는 난개발 사업으로 훼손되어서는 안 됩니다.
전국 40여개의 케이블카 대부분이 적자인 상황에서, 이런 무분별한 개발 계획에 시민사회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황령산 난개발 사실을 시민분들께 알리고, 반대 서명을 받기 위한 행동을 앞으로도 이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