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목요일 공간초록작은영화제_초록빛을 쏘다 “쓰리박 퍼레이드 마지막작품 ” ]
[음악다큐]인디밴드와 다큐의 만남
나비맛 비스킷
Butterfly Flavored Biscuit
인디는 홍대 앞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부산 락밴드 ‘나비맛’의 이야기를 통해 인디밴드가 살아가는 모습,
그 중에서도 지역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디밴드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나아가 문화생산자가 지역을 떠나야만 열광하는 지역문화의 역설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자 했다.
· 박경배 Park Gyoung-bae l 2010 l Documentary l DV l 82min
· 줄거리 SYNOPSIS
부산에서 7년 간 활동해온 락 밴드, 나비맛, 그들의 이야기가 80분에 걸쳐 10개의 트랙으로 고스란히 담았다. 그들이 우리(부산이라는 지역) 곁에서 얼마나 고군분투해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왜 우리 곁을 떠나야만 했는지, 떠나고 나서야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었던 지역문화의 역설을 2년에 걸친 촬영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 STAFF
감독 박경배 /촬영 박경배 김승환 박배일 김유진 정소연 양하아별 박지선
편집 박경배 / 사운드믹싱 김영진 / 나레이션 이승훈
· CAST
나비맛 보컬_노은석 / 나비맛 기타_조종원 / 나비맛베이스_김영진/ 나비맛드럼_이철규
· FESTIVALS/AWARDS
2009 부산문예진흥기금 선정
2010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Korean Music Film Now) 부분 초청작
· BIOGRAPHY
박경배 감독
1981년 부산 출생
2000년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입학
2003년 부산대 총학생회 문화국장
2006-2009년 대안문화행동재미난복수 미디어팀장
2007년 청춘, 할머니와 만나다.(12분) 제2회 부.울.경 시민 인권영화제 우수상 수상
2009년 나비맛 비스킷 첫 시사회
[공간초록 공동체상영일정]
* 일시: 11월25일(목) 늦은 7시 30분 * 장소: 부산교대앞 공간초록
* 주관: 초록빛네트워크 * 후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 참가비는 무료 단, 자발적 후원을 받습니다.(후원금은 공간초록 살림에 다시 후원합니다)
* 상영이후 박경배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수다도 이어집니다.
* 영화관련, 공간초록 위치 문의 : 010-6899-2276 / 010-3030-7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