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탐조 우포 그리고 낙동강순례 (모집)

2010년 11월 19일 | 공지사항

□ 겨울철새탐조 우포 그리고 낙동강 순례

– 행사  명 :  333프로젝트 낙동강 현장답사
– 일      시:   2010년 12월 11일(토), 오전 9:00 ~ 오후 5:30
– 답사장소:  우포늪 -함안보-본포교-삼락둔치
– 집결장소:  국제신문사 맞은편 한양프라자 앞
– 인      원:   33명( 선착순 모집). 30명 이하일 경우, 취소됩니다.
– 준  비 물:   간편한 옷차림, 물, 카메라 등
                   (점심+자료+여행자 보험 제공됩니다.)
– 신청방법:  아래 전화로 연락  또는  신청바로가기는 여기를 클릭하세요^^ㅢ
                  부산녹색연합 회원의 날 행사_333프로젝트 낙동강 현장답사
                   신청시 연락와 이메일주소는 꼭 넣어주세요.

– 연  락 처:   051-623-9220, 010-9513-4850
– 참 가  비:  1인 10,000원 (부산은행, 최종석, 065-02-0299249)/ 입금이 되어야만 신청이 확정됩니다.
                   단, 가족참가시 3인이상일 경우 1인5,000원씩 추가됩니다. 예)3인 25,000원…
                                    

– 시 간 표

        ~ 09:00 부산교대앞 한양프라자
09:00 ~ 11:30 본포교, 함안보 답사
11:30 ~ 12:30 점심우포늪 이동 중
12:30 ~ 14:30 우포늪 답사
14:30 ~ 16:00 삼락둔치 이동
16:00 ~ 17:00 삼락둔치 답사
17:00 ~ 17:30 국제신문사 이동



* 4대강 1만명 답사운동― ‘333 프로젝트’ 란 ?


 333대의 버스에 각각 33명이 올라타 총 1만 명이 4대강의 살아있는 모습을 답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과 대한하천학회, 천주교·불교 등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한다.
1만 명은 모든 것을 뜻하는 만물, 만상에서 착상해 정한 목표치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원영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 정책위원장은
 “낙동강의 모래 지형을 걸어가는 순간, 4대강 사업을 막아야 되는구나를 깨닫게 된다”며
 “살아있는 자연 원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가 지켜야 할 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잠시 유보하고, 열린 마음으로 현장에 가서 우리 강의 모습과 공사에 따른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부터의 답사는 우리 강 원형의 모습을 제대로 알고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이러한 시민적 학습 과정은 4대강 사업에 대한 보다 성숙한 공론화를 가능케 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중요한 시기에 국민의 뜻을 모으는 계기를 갖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