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녹색살이- 내몸과 환경을 지키는 면생리대 만들기

2009년 8월 4일 | 공지사항
















8월 녹색살이-면생리대 만들기

부산녹색연합에서 녹색살이의 5번째 만남을 가집니다.


일시 : 8월 20일 10시 반- 1시
장소 : 교대앞 공간초록
참가비 : 5000원(재료비 포함)


  여성은  일생의 1/8을 생리로 보낸다고 합니다.
여성은 평균 약 500회의 생리를 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주기적으로 생리를 하는 세계 여성의 20%는 생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생리로 1인 사람의 8명을 살릴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생명을 위해 여성들이 흘리는 ‘피’의 양만큼 생리대 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일회용 생리대는 하얗게 표백하는 과정에서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 찌꺼기를 남기고, 우리 몸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면 누구나 겪게 되는 가려움과 불쾌감,
냄새, 염증 등을 면생리대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삽입형 생리대인 ‘탐폰’은 독성쇼크증후군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미국에선 1980년에 탐폰과 관련된 독성쇼크증후군으로 38명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또, 요즘 우리가 걱정하는 광우병!
생리대, 기저귀를 만드는 재료로. 소의 일부분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엄마의 따뜻한 정성으로 환경도 지키고,  
내 아이와 나의 건강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