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 2차민관토론회

2009년 3월 28일 | 공지사항







일시 : 3월 25일 10시
장소 :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맑은 물을 공급하겠다던 부산시가 국토부의 규제완화 정책등을 고려,
원래 15km이던 상수원보고구역 규제를 7km로 완화, 상수원 지역 7km에 염색가공, 불꽃 및 화약제공
등 중금속 배출업체 55개 입주를 허가했다고 17일 부산일보가 밝혔다.

그리고 25일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맑은 물과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고
부산시에 많은 예산이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4대강 살리기 예산의
대부분은 토목사업임이 분명하고 지금 현재 정말 필요한 문화예산과 복지예산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환경파괴 사업에 시민단체가 동의해줄 수 만은 없는 일이다.
일각에서는 이미 정부에 안이 다 들어간 이상 어떻게든 부산시가 예산을 많이 받는 그러한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야되지 않겠냐는 시민의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