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이슈 & 이슈 쟁점토론>에서 동백섬과 이기대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에 대하여 토론합니다. 부산녹색연합은 성명을 통해 해상케이블카 사업계획 철회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남근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이하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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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해상케이블카 설치논란
▣ 방송 일자 : 2007년 4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 11시 (KBS 1TV 생방송)
▣ 제작 : 남성현
▣ 제목 : 해상케이블카 설치논란
▣ 토론 참석자
이영활 부산시 선진부산개발본부장
신철 동서대학 국제관광학부 교수
황재석 영남대학기계공학부 교수
이남근 부산녹색연합대표
▣ 기획의도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서 용호동 이기대공원 3.8km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건설이 한 민간업체에 의해 제안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설계획을 제안한 민간업체는 총 사업비 500억 원,
1년 10개월의 공사기간을 예상하고 있으며
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되면 매년 국내외관광객 120만 명 이상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시는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차원에서 사업신청이 들어오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환경훼손을 우려하는 환경단체를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론도 일고 있다.
바다를 낀 도시의 특성을 살린 관광개발과 환경 보존의 논리,
과연 어떤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인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의
기술적 타당성은 어느 정도인가?
이번주 이슈&이슈 쟁점토론에서는
부산 해상케이블카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집중 토론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