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고리1호기 수명연장 주민 토론회

2007년 4월 24일 | 공지사항











연구발표회 및 토론회
고리1호기 수명연장 주민 토론회



고리핵발전소 지역사회영향평가’그 후 30년’

고리에 핵발전소가 들어선지 30년이다. 지난 30년 동안 4개의 핵발전소가 지어져 가동이 되고 있고, 현재 4개의 핵발전소가 추가로 건설 및 계획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핵발전소인 고리1호기는 올해 6월로 설계수명이 완료되어 폐쇄의 과정을 시작해야 하나, 정부와 한수원은 그들만의 수명연장 추진을 하고 있다. 이에 고리핵발전소가 지역사회와 공동체, 주민 정서 등에 미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수명연장에 대한 기장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분명히 전달하고자 이번 연구발표회와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일 시 : 2007년 4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장 소 : 기장군청 대강당

*주 최 : 기장군 고리1호기 수명연장 반대대책위원회

*후 원 : 부산청년환경센터, 부산녹색연합




사 회 : MBC 김봉수 국장


1. 연구발표
: 부산대학교 사회조사연구소 이동일 박사

고리핵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의 정서 분석

그간 정부와 핵산업계는 핵발전소가 인근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긍정적인 연구발표와 대대적 선전을 해오며, 실제로 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위협과 불안, 사회적 불합리한 대우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취도 취하지 않았다. 이에 주민 스스로 핵발전소와 관련한 지역민들의 정서를 조사하여, 핵발전소가 지역주민 정서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2. 주제발표


(1) 한국수력원자력 계속운전 추진실 이주백 실장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장하는 고리1호기 수명연장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알아본다.



(2) 청년환경센터 이헌석 대표

고리1호기 수명연장의 환경적, 제도적, 사회적 권리로서의 접근

고리1호기 수명연장의 환경적, 제도적, 사회적 권리의 측면에서 접근해 보고, 이를 통해 고리1호기 수명연장의 문제점을 알아본다.




3. 토론


① 한국수력원자력 정비기획처 이방진 설비개선실장

② 산업자원부 원자력안전과 이진광

③ 기장군청년연합회 정영주 사무국장

④ 부산녹색연합 이남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