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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에 부산녹색연합 회원 100분을 초대합니다!
부산·진주·안산·전주 등 4개 시립국악연주단체 참여, 새롭게 다양하게 만든 우리음악 선보여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회관(관장 조병규)이 주관하는 ‘제 4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2006’이 오는 9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2003년부터 우리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활동의 활성화와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마련되고 있는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는 해가 거듭할수록 전국 규모의 우리음악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그 자리를 충실히 메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 4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2006’은 우리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하여 중부권의 안산시립국악단, 호남권의 전주시립국악단, 영남권의 진주시립전통예술단 등 우리나라 지역권의 대표적인 우리음악 연주단체가 참여하여 새롭게 만든 음악을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1부는 초청단체의 무대로 마련됩니다. 축제 첫 날 27일(수)은 진주시립전통예술단이, 둘째 날 28일(목)은 안산시립국악단, 그리고 셋째 날 29일(금)은 전주시립국악단이 나름대로의 특색 있는 창작곡들을 들려줍니다. 2부에서는 3일 동안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무대로 마련되는데, 1부와 대비되는 성격의 레퍼토리들로서 이번 축제에서 초연될 우리나라 중견 작곡가들의 위촉곡들이 소개되어 축제의 의미와 폭 넓은 감상의 기회를 드립니다. 첫째 날(27일) – 1부에서 진주시립전통예술단이 전통 판소리와 중국악기의 협연, 그리고 참신한 젊은 여류 작곡가의 서정성 짙은 관현악곡이 연주됩니다. 2부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베이스의 노래와 서양악기의 협연으로 펼치는 이색적인 무대가 될 것입니다. 둘째 날(28일) – 1부에서 안산시립국악단이 북한과 중국의 악기를 대폭 수용하여 북한작곡가의 작품인 아리랑, 무용 등과 함께 하는 북한음악, 그리고 중국민요와 오페라 아리아, 팝송 등 아기자기한 소품과 선율적인 음악을 준비하여 연주합니다. 2부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창과 소리로 듣는 아리랑과 대편성의 국악관현악의 웅장함 등 한국적 특성이 강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셋째 날(29일) – 1부에서는 전주시립국악단이 합창단 등 120여명이 출연하여 부산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서정성이 짙은 국악칸타타 ‘어머니시여’를 선보입니다. 2부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젊은 작곡가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창작관현악곡들을 연주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2006. 09. 27(수)~29(금) (3일간)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참여단체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안산시립국악단, 전주시립국악단, 진주시립전통예술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