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 스님께서 목숨을 건 단식을 시작하신지 39일이 지나 40일이 임박하였습니다. 이젠 몸속의 거의 모든 영양소가 빠져 나가 몸을 지탱하고 서 있기 조차 힘드신 상황입니다. 지난 2월 38일간의 단식을 하시고도 자연과 환경을 무시하는 정부의 행동에 다시 거리로 나와 3000배 기도를 43일간 하시고 부산역에서 천성산 정상까지 3보 1배로 가시며 생명을 지키고자 합니다. 아무리 작은 곤충과 꼿이라지만 그런 것들이 살 수 없는 오염된 땅에서는 우리 사람조차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생각을 가져야 할 때 입니다. 그래서 도롱뇽 소송을 진행중인 지율 스님께서는 도롱뇽 소송을 지지하는 소송인단이 10만명이 모여 진다면 단식을 푸실 예정에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시고 소송인단에 가입해 주시면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지율 스님은 물론 천성산과 천성산의 생명들을 살릴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홈페이지 : www.cheongs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