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가득 매운 차들, 석탄화력발전량의 증가, 도시 외곽에 자리잡은 공장들, 낡은 선박과 시설에서 발생하는 것들을 살펴본다면 중국 등 주변국을 손가락질 할 수만도 없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미세먼지 발생량을 직접 조사합니다. 전국녹색연합이 있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석유, 석탄을 연소시킬 때 많이 발생하는 이산화질소 농도를 확인하여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합니다. 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한, 우리집에서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환경봉사 우리동네 미세먼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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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원하는 건 탈원전과 에너지 전환
‘폭염’ 때문에 전기 모자라니 ‘원전’ 확대해야 한다? ‘한전’ 적자가 ‘탈원전’ 정책 때문이다? ‘원전’을 확대하지 않으면 전기료 인상을 피할 수 없다? 핵산업계와 보수야당, 언론의 주장이 ‘억지’라는 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원전’ 보다 ‘안전’ 우리는 ‘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에 살기를 원합니다. 정부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위해 ‘탈원전’ 정책의 의지와 속도를 줄이지 말아야 합니다....
2018 에너지의 날
2018 에너지의 날 온 나라가 온 세계가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기록적인 폭염의 여름을 맞았다. 기상 관측이래 최고 기온이라는 것은 사실상 사람이 경험한 가장 높은 온도이다. 전국이 40도를 넘는 기록적이고 불길한 여름을 맞았다. 강은 녹조로 곤죽이 되고 바다에서는 양식어류의 대량폐사가, 땅에서는 가축들의 집단폐사가 이어지고 있다. 도시는 콘크리트에 갇혀 작은 에어컨에 모든 운명을 걸고 있다. 사람들은 온열병으로 쓰러지고 있다. 폭염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북반구 대부분이...
2018어린이 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2018년어린이-자연학교신청서1 부산녹색연합-개인-정보수집-및-이용-활용-동의서1 2018 어린이 자연학교 생명이 숨 쉬는 자연을 찾아서 자연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요! 부산녹색연합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어른들만큼이나 바쁘게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알게 하고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2018 어린이 자연학교[ 생명이 숨 쉬는 자연을 찾아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남해의 작은 마을로 찾아갑니다. 바다와...
부산시민의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조사 캠페인
평소 미세먼지에 대해 어느 정도 시민들의 관심을 알아보기 위해 광복로에서 여러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조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느 정도 걱정하고 계신지, 중앙정부, 부산시의 노력에 대한 시민드의 인식을 알고자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인식조사를...
환경의날 이기대 바다정화 개최
환경의 날 행사 개최 -부산 바다살리기 바다정화 및 쓰레기 모니터링- 부산녹색연합은 제23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 바다 살리기 바다정화를 개최합니다. 6월 2일, 이기대에서 바다쓰레기 수거 및 분류, 쓰레기 조사카드 작성 등의 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시 제정, 그해 UN총회에서 채택되었습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민선7기 부산시장은 환경현안 대책 및 생태도시 비전 제시하라!
[세계 환경의날 부산지역 환경의제 해결 촉구 공동 기자회견문] 민선7기 부산시장은 환경현안 대책 및 생태도시 비전 제시하라! 오늘은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날(World Environment Day, WED)이다. UN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한 총회에서 환경오염의 문제와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류가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하자는 ‘유엔인간환경선언’ 채택을 계기로 제정하였다. 세계 각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정부가 지난 1998년부터 환경의날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식과...
미래를 여는 해양생명 아카데미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공원일몰제 공약채택 촉구 4차 기자회견
공원일몰제 끝까지 침묵하는 시장후보 오거돈. 서병수는 답하라 -벼랑끝으로 내몰린 도시공원은 부산시민의 다른 말, 지킬 것인가 말 것인가- 흔히 부산을 일러 산과 강, 바다가 있는 3포 지향의 도시라 자찬해왔다. 그러나 지난 30년간 도시개발 과정에서 이루어진 마구잡이 폭력 개발은 부산의 원형을 크게 손상시켰다. 실로 두려운 일은 그나마 개발로부터 비켜 나있던 부산의 거점산지와 해안 절경들이 2020년 7월1일 부로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른바 도시계획시설로 묶여 있던 도시공원과...
가)낙동강하구 생태보전·난개발저지 부산시민연대 준비위 기자회견
2018년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을 관통하는 삼락-대저구간 새 교량 건설 저지를 위한 가) 낙동강하구 생태보전·난개발 저지 부산시민연대(준) 성명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우리의 강과 하늘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맑은 강물은 살아날 줄 모르고, 하늘은 늘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여전히 ‘자연이 밥 먹여 주냐’고 합니다. ‘사람이 살고 나서 환경도 지키는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생명을 지키는...
이기대 갯가풀꽃학교 참가자 모집
부산녹색연합 갯가풀꽃학교에서 이기대 탐험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2018-이기대-갯가풀꽃학교-참가신청서1 부산녹색연합-개인-정보수집-및-이용-활용-동의서 이기대에서 거북손을 만나보셨나요? 민물과 썰물로 아주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 조간대 생물들이 여기 이기대에 옹기종기 모여 살아요. 따개비, 총알고둥, 거북손, 말미잘이 도심 속 가까이 우리동네에 살고 있고요! 가만히 살펴보면 해국, 갯까치, 갯질경이가 눈 아래 가득하답니다. “갯가풀꽃학교”는 숨어있는 부산의 자연문화유산을 우리...
시민의 뜻, 부산대 금정산 개발을 불허한다.
시민의 뜻, 부산대 금정산 개발을 불허한다 금정산 대륙봉 자락 해발 200~400m 사이 송림지대 30만㎡에 부산대가 창업센터와 특수학교를 짓겠다고 한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의 첫 마디가 ‘부산대 미쳤네’ 였다. 부산대의 이같은 계획은 오래 전부터 준비되어 왔다고 한다. 부산대는 이 부지에 들어설 시설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기대효과며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계획을 강행할 의사를 견지하고 있다.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우매에 다름아니다. 부산대는 현장을 직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