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이 바다에서 보았던 생물들이 어떤 종류인지….
모양도 여러가지, 색깔도 가지각색이네요..이 친구와 저친구는 쌍둥이 같기도 하고…사람들이 족보가 있고 뿌리가 있듯이 생물에게도 있답니다.
내가 본 친구들을 한 번 찾아 볼까요…
서식어종에 따른 분류
♣ 해면동물
해면동물은 움직임 없이 바위나 바닥에 붙은 채로 생활하기 때문에 얼핏 보면 식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물을 들이 마시며 먹이를 먹는 동물입니다. 이러한 해면동물은, 표면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열려 있는 하나의 항아리 모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류 :해면
♣ 환형동물:
환형동물의 몸은 긴 원통형이며, 크기가 비슷한 여러개의 체절(몸마디)로 되어 있습니다. 몸의 표면은 큐티클로 덮여 있으며, 수축과 이완에 의한 연동운동으로 이동하며 생활합니다. 조간대에서 깊은 바다에까지 널리 분포하며, 모래나 진흙, 암반 등에 적응하며 삽니다.
◈종류: 갯지렁이
♣ 극피동물
극피동물은 피부에 가시가 있다는 의미인데, 이 무리에 속하는 많은 종류가 방어용의 가시가 있기 때문에 이 명칭이 붙여졌습니다. 극피동물의 특징으로는, 겉모양이나 기관의 배열이 중심을 두고 사방으로 뻗어 있다는 점과 표면에 일종의 근육역할을 하는 관족(管足)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극피동물은 이 관족을 이용해서 이동하고 먹이도 섭취합니다.
◈불가사리류 : 단풍불가사리, 별불가사리, 불가사리
◈거미 불가사리류 : 거미 불가사리
◈성게류 : 말똥성게:
◈해삼류 : 해삼, 광삼:
♣ 강장동물
강장동물의 속의 빈 곳을 강장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영양분의 소화와 흡수가 일어납니다. 강장동물의 입 주위는 촉수라는 것이 나열되어 있는데, 또한 여기에는 독을 지닌 자세포라는 것이 있어 몸을 보호하고 먹이를 잡아 먹는 것입니다. 몸의 구조가 간단하고 항문이 따로 없어서 소화되지 않은 부분은 입으로 다시 토해냅니다. 강장동물에는 바닥에 붙어서 생활하는 히드라, 산호, 말미잘종류와 물에서 둥둥 떠다니는 해파리류등이 있습니다.
◈종류 말미잘 : 해변 말미잘, 말미잘
◈해파리 : 문어해파리, 대양해파리
◈산호 : 푸른버섯돌산호, 빨간산호:
◈히드라 : 관히드라, 산호붙이히드라
♣ 해조류
해조류는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것은 광합성에 관여하는 색소의 특징에 의해 구별된 것입니다. 햇빛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면, 녹색빛은 얕은 곳에서 없어지고, 적색빛은 깊은 곳까지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녹조류는 비교적 얕고 밝은 곳에, 갈조류및 홍조류는 차례로 점차 깊고 어두운 곳에서 자라는 특징을 갖습니다. 해조는 세계적으로 약 8,000종, 한국 근해에는 약 500여 종이 있는데, 먹는 것은 50여 종 있습니다. 해조류는 성게, 전복, 소라 등 바다생물에게 중요한 먹이가 되며, 식품과 의약품의 원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녹조류 : 가시파래, 홑파래,
◈갈조류 : 미역, 다시마, 모자반, 톳
◈홍조류 : 김, 우뭇가사리, 불등가사리
♣ 연체동물
연체동물은 몸이 연하고 몸마디(체절)가 없는 조개류나 오징어류를 말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해도 약 10만 종이나 될만큼 그 수가 많고 다양합니다. 이들 연체동물은 몸의 일부가 여러 형태의 발로 특수화되어 헤엄치고 기어 다니면서 먹이를 잡아 먹으면서 생활합니다. 연체동물은 해양, 민물, 육지 등에 널리 분포하며, 바위나 모래, 진흙바닥 등에서 잘 적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쌍경류딱지조개
◈굴족류:쇠뿔조개< td>